[유틸리티]PC에서 유선 네트워크로 핫스팟 만들기![유틸리티]PC에서 유선 네트워크로 핫스팟 만들기!

Posted at 2012. 3. 19. 06: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컴퓨터

유선 네트워크는 있는데 무선이 없을때 또는 무선 공유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신호가 약해서 인터넷이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PC에 유선 랜 포트무선 랜카드가 같이 장착되어 있다면 인터넷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무선 랜카드가 없는 PC에서는 이용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그럼 유선 인터넷을 무선으로 공유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윈도우 7의 ICS 기능 이용


윈도우 7에는 ICS 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ICS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아니라.. Internet Connection Sharing 즉 인터넷 연결 공유의 약자인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무선 네트워크를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시작에서 services.msc를 입력해서 서비스 창에 들어간 뒤 아래의 서비스들이 작동중인지 확인해야합니다.



Application Layer Gateway Service
Network Connections
Network Location Awareness (NLA)
Plug And Play
Remote Access Auto Connection Manager
Remote Access Connection Manager
Remote Procedure Call (RPC)
Telephony
Windows Firewall



이중에서 Plug And Play와 Remote Procedure Call은 절대 끌 수 없는 서비스이고..
나머지 서비스들이 작동중인지 확인하시고 작동중이 아니라면 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모두 바꾸고 재부팅합니다,
만약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바꾸지 않으면 재부팅 한 뒤에는 다시 작동하지 않게 되므로 재부팅 후에도 계속 사용하실 분들은 꼭 자동으로 바꿔주세요..

모두 변경 완료했다면 이제 제어판에서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로 들어갑니다.
그 다음 왼쪽의 어댑터 설정 변경을 누르고 연결되어 있는 유선 인터넷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을 눌러 창이 뜨면 공유탭으로 이동합니다.

그 다음 "다른 네트워크 사용자가 이 컴퓨터의 인터넷 연결을 통해 연결할 수 있도록 허용" 에 체크를 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완료되었다면 이제 핫스팟을 만들 차례입니다.

다시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로 들어가서 왼쪽의 무선 네트워크 관리를 누르고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두가지 메뉴 중에 애드혹 네트워크 만들기를 누르고 다음을 누른 뒤 네트워크 이름에는 원하는 이름을 넣고 보안 종류를 선택하고 보안 키를 입력합니다.
보안 종류에는 WEP, WPA2-개인, 인증 안 함 이렇게 세가지가 있는데 WPA2-개인이 가장 강력한 암호화입니다.
하지만 이 WPA2-개인을 선택할 경우 아이폰에서는 이 방식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WEP는 암호화를 하긴 하지만 해킹될 가능성이 있고 암호도 5자리 또는 13자리만 입력이 가능합니다. 인증 안함 모드는 암호를 입력하지 않고 접속하는 방법으로 다른 사용자가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다른 옵션을 사용하고 싶으면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재부팅 한 뒤에도 활성화되게 하려면 네트워크 저장에 체크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그럼 핫스팟이 생성되고 이제 기기에서 접속하시면 됩니다.

추가 프로그램 이용하기 

추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위처럼 하지 않고 쉽게 핫스팟을 만들 수 있는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Connectify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Connectify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게 핫스팟을 만들 수 있을 뿐더러 WPA2 암호화를 이용해도 아이폰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누가 접속했는지 목록을 얻어오거나 차단할 수 있습니다.

Connectify는 http://www.connectify.me/ 에서 무료로 받으실 수 있으며 Pro 버전은 유료지만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 방법은 다운로드 해서 설치하고 프로그램 지시에 따르면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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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indows 8 Milestone 1 유출과, 비스타로 알아보는 윈도우 개발단계[OS]Windows 8 Milestone 1 유출과, 비스타로 알아보는 윈도우 개발단계

Posted at 2011. 4. 25. 11: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

Windows 8 Milestone 1 - 사진 출처 : 구글


최근 Windows 8 의 개발 초기 버전인 Windows 8 MileStone 1(Build 7850)이 유출되었습니다.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빌드 일자가 2010년 9월 22일로 되있는걸 봐선 상당히 늦게 유출이 되었고 현재는 Windows 8 Milestone 3을 개발하고 있고 합니다.

윈도우 비스타나 7때도 그래왔지만 Milestone 단계에서는 이전의 OS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살짝 변경이 되서 나옵니다.
이번 Milestone 1에서는 작업표시줄 우측 하단에 사용자 아이콘이 생겨 계정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IE9도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군요.

윈도우 비스타로 알아보는 윈도우 개발 단계
 

Windows Longhorn Milestone 3 Build 3683 -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위 이미지는 Windows Longhorn Milestone 3의 첫번째 버전인 빌드 3683입니다.
당시에는 Vista라는 이름이 없었고 코드네임인 Longhorn(긴뿔)을 사용하였습니다. 
위 버전만 봐서는 현재 비스타의 모습이 상상이 가질 않네요 ^^;

Windows Longhorn Milestone 3 Build 3718

이후 출시된 Windows Longhorn Milestone 3의 최종 버전인 빌드 3718입니다.
테마가 일부 변경되고 많이 부족하지만 비스타에 탑재된 사이드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처럼 베타 버전에는 정식 버전에 탑재될 기능들이 미리 탑재되게 되며 이후 빌드에서 삭제되는 기능들도 있습니다.

Windows Longhorn Milestone 5 Build 4029

Windows Longhorn Milestone 5 Build 4029입니다.
작업표시줄이 크게 변경되었지만 비스타에서는 XP과 같은 방식의 작업 표시줄을 사용하게 되고 윈도우 7에서 새로운 작업표시줄이 탑재되었습니다.

Windows Vista Beta 1

Windows Vista Beta 1입니다.
아이콘이 변경되고 IE 7 베타 버전의 탑재, 시작메뉴에 검색 기능 추가 등 베타에 와서야 지금의 비스타 모습과 비슷해졌습니다.
이후 출시된 Beta 2는 윈도우 센터, 에어로 기능등을 탑재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베타를 통해 시중에 공개하였으며 RC(출시 후보) 버전도 배포됩니다.

Windows Vista RTM Build 6000

Windows Vista 최종판 RTM(PC 제조사 공급 전용) Build 6000 입니다.
이 버전이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고 출시 당시에는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공급 기간과 실제 출시 기간이 비슷하여 제조사들이 드라이버를 개발하지 못했고 호환성 문제(특히 국내에서는 ActiveX 문제) 등으로 많은 악평을 받았던 OS이기도 하였죠.
또한 성능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부족한 메모리 관리 기능등으로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스타의 실패를 인정하고 윈도우 7을 출시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한건 베타 버전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_-;)

지금까지 윈도우 비스타의 개발 단계를 알아보았습니다.
핵심은 윈도우 개발 초기 버전(Milestone)은 기존의 버전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지만 신 기능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고(정리되지 않고 기능이 추가되고 삭제되고를 반복) 앞으로 윈도우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개발 초기 버전만 보고는 새로운 윈도우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현재의 윈도우 8도 그렇습니다.

베타버전에서는 아이콘이 변하는 등의 큰 변화를 보여주고 초기 버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기능들도 정리되어 추가됩니다.
베타버전에서 어느정도 개발이 완료되면 출시 후보 버전이 나오고 테스트를 위해 일반 사용자에게 배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테스트가 완료되면 최종 버전이 등장하게 됩니다.

윈도우 8, 기대되는 점
아직까지는 윈도우가 시장을 석점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등이 출시되면서 점점 시장 상황이 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탈 ActiveX를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기존의 윈도우와는 다른 차별화를 둘 필요가 있고 기존과의 호환성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커널의 윈도우를 개발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윈도우 7은 비스타의 실패로 인해 많은 호평을 받았으나 사실 비스타를 최적화하고 일부 기능을 덧붙인 정도밖에는 되지 않습니다.(버전도 7.0이 아닌 6.1입니다.)

이번 윈도우 8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인데 이번 윈도우 8은 X86뿐만 아니라 ARM 코어에서도 돌아가는 버전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ARM코어에서 돌아가는 윈도우 8은 기존의 윈도우와는 호환성이 없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OS가 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개발자 버전이 계속 출시되겠지만 큰 변화가 있는 버전이 공개되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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