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PC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을..?[프로그램]PC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을..?

Posted at 2012. 3. 28. 00:55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PC에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앱플레이어, BlueStacks의 베타 1이 오늘 공개되었습니다.지금까지 PC에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려면 가상 머신에서 x86 버전의 안드로이드를 설치하는 방법 뿐이었는데.. 이 BlueStacks를 사용하면 속도도 더 빠르고 쉽게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 

BlueStacks의 구동 원리



구동 원리는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커널에 Dalvik 가상 머신을 올린 형태인데.. 이 Dalvik 머신은 자바로 작성된 어플을 구동해주는 머신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자바로 짜여져 있는데 이로 인해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ARM 아키텍쳐 기반의 CPU뿐만 아니라 가상 머신만 있다면 PC의 x86 아키텍쳐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며.. 커널이 리눅스 기반인데 이 리눅스는 C언어로 짜여져 있어서 역시 다른 아키텍쳐로 이식이 쉽습니다.

설치해서 구동해보기!

BlueStacks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bluestacks.com

이 주소로 가서 최신 버전을 다운받으시고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실행을 해봅시다!

일단 BlueStacks를 실행하면 언어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친절하게 한국어로 설명도 되어있습니다 ^^
Next 버튼을 누릅니다.

아래로 스크롤하여 한국어를 선택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Yes, 아니라면 No를 선택합니다.
만약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있다면 폰에 있는 어플들을 BlueStacks로 동기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저는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지 않아 실험해보지는 못하였지만..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설정이 완료되고 앵그리버드를 실행해보았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잘 실행됩니다.
노트북에서는 성능상의 문제로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군요 ^^;

 

BlueStacks를 설치하면 위쪽의 이런 위젯이 추가됩니다.
어플을 다운받고 동기화등을 할 수 있습니다.
어플 중에 카카오톡도 있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이렇게 PC로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 키보드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따로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키보드 설치법은 간단하므로 안드로이드 한글 키보드 설치하는 방법을 보시면 쉽게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이상 BlueStacks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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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어떤 스마트폰을 살까..[스마트폰]어떤 스마트폰을 살까..

Posted at 2011. 9. 3. 18:14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안녕하세요 ^^
벌써 9월의 첫 주말입니다

저는 아이폰 3GS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4월쯤에 침수된 이후 8월쯤부터 화면이 나오지 않아서 임대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스마트폰 쓰다가 피쳐폰 쓰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

그래서 최근에 어떤 스마트폰을 살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에 관련된 글을 한번 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1. 강력한 OS를 탑재한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가명 아이폰5 )


아이폰5의 컨셉 디자인, 이렇게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구매하고 싶다 -_-;


우선 제가 가장 기대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5 입니다.

아이폰을 가장 제가 기대하는 이유는 iOS 때문인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안정성, 편리함 등으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다른 고스펙의 스마트폰보다도 더 기대가 되지요.

아이폰5는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아직 어떤 디자인과 어떤 스펙으로 언제 출시될지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언론에서는 이런 디자인이다, 아이폰4랑 디자인적으로 차이가 없다, 유출된 프로토타입으로 유추가 된다 이런 기사들이 많지만, 애플 제품은 발표가 되지 않고선 알 수 없는 제품입니다.
물론 아이폰4 출시 이전에도 프로토타입폰이 유출되었으나.. 당시에는 해당 디자인으로 나올거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현재 유추가 가능한 건 아이폰5에 달릴 통합 칩셋은 아이패드2에 탑재된 Apple A5계열일 것이라는 점과 출시일은 9월 또는 10월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iOS 버전인 iOS5 버전을 탑재하고 나올텐데.. iOS5 베타를 3GS로 써본 사람으로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5에서 기대하는 점 세가지

1. 디자인의 변경
아이폰4의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나, 저는 각진 디자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4가 나왔을때는 상당히 실망이 컸습니다.
또한 각진 디자인으로 인해 그립감 또한 별로 좋지 않았지요..
이번 아이폰5는 다시 하판이 3GS같은 곡면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처럼 기사만 보고는 알 수 없는 사실이지만 최근에 아이폰5 케이스가 중국에서 많이 유출되고
있는데 그래서 더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다만 아이폰4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아이폰4s가 출시된다면 이번 아이폰은 패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홈 버튼이 길쭉해진다는 루머도 돌고 있는데 제가 볼때는 이 루머는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홈 버튼이 작아서 불편한 것도 아니고.. 구지 길이를 늘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2. 4인치 이상의 스크린 탑재
이번 아이폰에서 논란이 되는 스펙중 하나인 스크린의 크기가 4인치 이상으로 탑재될 것이냐에 대한 점 입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아이폰/아이팟 터치는 3.5인치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는데, 다른 스마트폰에 비하면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5에서는 화면을 키운다는 루머가 많이 돌고 있습니다.

타사 휴대폰이 4.3, 4.5인치를 탑재한 것과 달리 아이폰은 4인치만 되어도 화면이 상당히 크게 보일 수 있는데.. 이는 바로 화면 비율의 차이 때문입니다.
예로 갤럭시S2가 4.3인치의 화면을 탑재하고 있지만 화면 비율이 5:3이기 때문에 가로대비 세로 길이가 크지 않아 비교적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화면 비율이 3:2이기 때문에 4인치만 되어도 가로대비 세로 길이가 상당히 길어 보입니다.

저도 화면 크기가 커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애플에서는 단순히 화면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고려해야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해상도입니다. 화면 크기를 키우고 이에 비례해서 해상도가 증가하지 않으면 인치당 픽셀수(DPI)가 줄어들기 때문에 화질이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해상도를 변경하게 되면 기존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SDK도 변경해야합니다. 따라서 애플이 어떻게 타협을 볼것인지 기대됩니다.

두번째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유지 여부입니다. 레티나란 DPI가 사람의 망막으로는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뜻하는데 아이폰4는 326 DPI로 망막으로 구별 가능한 300 DPI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당연히 인치당 픽셀수는 당연히 화면 인치가 커지면 값이 줄어들기 때문에 화면을 키워도 레티나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려해야합니다.

이 처럼 단순히 화면 크기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위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 되어야 화면 크기가 변경되어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개선된 스펙과 새로운 운영체제 iOS5
사실상 3번은 확정이라고 할 수 있는 사항들인데 하드웨어는 위에서 처럼 아이패드2에 탑재된 Apple A5를 탑재할 것이라는 것과 iOS5는 당연히 탑재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스펙에도 고려할 사항들이 몇가지 있는데 발열과 배터리 문제입니다.
최근 출시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발열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으실겁니다. 사실 발열은 관리만 잘 해줘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사용할때마다 관리 하기도 쉽지가 않지요.
애플의 A5칩셋에도 듀얼코어 CPU가 들어가있는데 아이패드2는 크기 때문에.. 발열 문제가 자연적으로 해결되지만 3~4인치 수준인 아이폰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듀얼코어 CPU가 탑재되면 배터리 문제가 발생합니다.
타 스마트폰의 경우 배터리가 탈착식이기 때문에 여유분 배터리라도 가지고 다닐 수 있으나.. 아이폰은 배터리 교체가 안되기 때문에 외장형 배터리를 가지고 다닐 수 밖에 없지요.
이 점으로 보아 화면 크기가 커지면 용량이 더 큰 배터리를 달 수 있기 있으니, 화면 크기는 당연히 키웠을거라고 에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OS차원에서도 배터리 관리 기술이 더 향상되었겠지요.

 2. 삼성의 초 거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갤럭시노트, 5.3인치의 스크린을 탑재하여 상당히 크다.


사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의 불편함으로 인해 거의 눈에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특히 삼성은 옴니아2 사건 이후 실망한 터라 고려 대상조차 아니었지요..
하지만 며칠전에 열린 IFA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를 보고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스펙에 대해서 및 기대되는 점

IFA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세서 : 1.4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엑시노스)
스크린 : 슈퍼 아몰레드 5.3 인치 (해상도 800 x 1280)
통신 환경 : LTE(3.9G) , HSPA+(3G)
플랫폼 :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2.3)
두께 : 9.65mm
카메라 :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메가 픽셀(800만 화소) 1080p 지원 HD 카메라
배터리 : 2500mAh 대형 배터리

스펙에서 제가 놀란 점들은 스크린 크기와 배터리 용량입니다.

갤럭시 노트는 전세계 최초로 5.3인치를 탑재한 타블렛과 스마트폰의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화면 크기가 커서 휴대성에 좀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나 저는 아이패드 2 덕분에 큰걸 휴대하는데에도 익숙해져서.. 휴대성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고 화면이 크다는 점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이미 스펙이 공개되었으므로 출시될때에 스펙이 변경될수도 있지만 공개된 스펙은 스마트폰중 거의 최상의 스펙이고 상당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더 개선이 필요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는 제가 갤럭시 S2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을 모두 고쳐서 나온 폰 같습니다.

우선 하판 디자인이 카메라에 필요 없는 노출 부분을 줄이고, 곡면 처리를 하여 깔끔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재질도 매끄러운 재질도 변경되어 그립감도 개선하였습니다.

배터리도 2500mAh라는 대형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이는 갤럭시 S2가 1650mAh 배터리를 탑재한 것에 비해 상당히 크지요.
화면 크기가 늘어나면 배터리 소모량도 늘어나지만 갤럭시 S2와 비교했을때 배터리 용량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사용 시간은 훨씬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메라는 전면 200만, 후면 800만 화소로 갤럭시S2와 차이가 없습니다만 사실상 스마트폰 카메라중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신 환경에는 3.9G라고 불리는 LTE(롱텀 에볼루션)가 탑재되었습니다.
LTE는 아직 통신 망이 많지 않기 때문에(국내에서는 7월 SKT,LG U+를 통해 서비스 개시, 현재 서울 지역에만 망 설치됨) 서울 지역이 아니라면 LTE는 사용할 수 없지만 기존 3G 통신인 HSPA+도 같이 지원하기 때문에 LTE 설치 전까지는 3G폰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2의 경우도 LTE가 탑재된 셀룩스가 따로 공개된다고 하지만, 갤럭시 노트는 첫 모델부터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 갤럭시 노트답게 노트를 작성할 수 있는 터치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의 뒷면 하단에 보시면 동그랗게 튀어나온게 있는데 이게 바로 내장 터치펜입니다.
이 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부 감압식이 탑재된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탑재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

갤럭시 노트 자체 스팩에 더 개선할 점은 없어 보이나 기대되는 점은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안드로이드 OS 버전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삼성은 갤럭시S부터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OS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지원 하겠으나 공개 예정인 안드로이드 4.0(코드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의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유출된 스크린샷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4.0은 UI에 변화가 생겼으며. 현재 삼성에서 제조하여 구글에서 공급하는 넥서스 프라임에 처음으로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화이트 모델의 출시입니다.
최근에 갤럭시S2 화이트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지인 중 갤럭시S2를 사용하는 분이 화이트 모델을 보고 바꾸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시더군요 ㅎㅎ
저도 화이트 모델을 선호하고, 갤럭시 노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하면 화이트 모델 출시를 기다릴 예정입니다.


이상 기대되는 스마트폰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사실상 최고의 조합은 갤럭시 노트 + 아이패드2 또는 아이폰 5 + 갤럭시탭 10.1 이 될 것 같은데, 저의 경우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아이폰의 편리함때문에 출시 전까지는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 
갤럭시 노트도 아직 언제 출시될지는 모르는 상태이니 끝까지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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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마트폰별 OS 비교각 스마트폰별 OS 비교

Posted at 2011. 3. 31. 00: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다양한 스마트폰 OS들


안녕하세요.
현재까지 여러가지 스마트폰 OS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럼 각 OS별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iOS (아이폰 OS)


제작사 : 애플(http://www.apple.com/kr/ios/)
최신 버전 : 4.3.1

아이폰 OS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폰을 위해 만들어진 OS입니다.
아이폰 OS는 2007년 1.0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아이폰 2G에 최초로 탑재되었습니다.

아이폰 OS는 매킨토시 PC에서 사용하는 Mac OSX의 10.5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커널도 같은 Darwin 커널을 사용합니다.
모든 iOS 기기는 ARM기반 CPU를 사용하므로 iOS는 ARM 아키텍처에서만 돌아가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아이폰 OS 1.0에는 기본 어플리케이션(메시지, 캘린더, 사진(카메라), 계산기, YouTube 등)만 탑재되었으며 외부 어플리케이션은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애플은 SDK(소프트웨어 개발자 도구)를 공개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해커들이 루트 권한을 획득하는 탈옥(Jailbreak)를 시도하여 성공했고 외부 어플리케이션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눈치챈 애플은 SDK 공개를 위해 수정을 하여 2007년 SDK 공개 계획을 발표하고 2008년 3월 SDK를 공개하였습니다.
공개된 SDK를 통해 개발된 iOS 어플리케이션은 2008년 6월 아이폰 OS 2.0 공개시 탑재된 앱스토어에서 판매/공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SDK는 맥 OSX에만 설치할 수 있고 개발 프로그램 역시 기존 맥 어플리케이션 개발시에 사용하던 Xcode에 추가하는 방식이었기때문에 공개 당시에는 개발 수요가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앱스토어의 성공으로 아이폰 개발 수요가 높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맥 OS 어플리케이션 개발 수요도 올라가고 있는데 이는 아이폰 OS가 맥OSX 기반으로 제작되었기때문에 개발시에 같은 Objective C(C++처럼 C언어에서 객체 지향으로 발전된 형태) 와 코코아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Mac AppStore의 오픈으로 맥용 어플리케이션도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OS 2.0에서는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iTunes 스토어라는 음반 스토어도 추가되었고 iTunes 스토어 역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이폰 OS 3.0에서는 iBooks라는 전자도서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되었고 iTunes 스토어에서 책도 구매해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 2월 출시된 아이패드와 함께 아이폰 OS 3.2가 출시되어 HD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iOS 4.0부터는 아이폰 4가 공개되면서 레티나(고해상도)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OS는 4.0에서 공식 명칭을 iOS로 바꾸었으며 현재 4.3.1까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iOS 연혁

버전 출시일 비고
1.0 2007/6/29
1.0.1 2007/7/31
1.0.2 2007/8/21
1.1 2007/9/14
1.1.1 2007/9/27
1.1.2 2007/11/12
1.1.3 2008/1/15
1.1.4 2008/2/26
1.1.5 2008/7/15 (iOS 1.0의 보안버그 해결)
2.0 2008/7/11
2.0.1 2008/8/4
2.0.2 2008/8/18
2.1 2008/9/9
2.2 2008/9/21
2.2.1 2009/1/27
3.0 2009/6/17
3.0.1 2009/7/31
3.1 2009/9/9
3.1.2 2009/10/8
3.1.3 2010/2/2
3.2 2010/4/3 (아이패드 전용)
3.2.1 2010/7/15
3.2.2 2010/8/11
4.0 2010/6/21
4.0.1 2010/7/15
4.0.2 2010/8/11
4.1 2010/9/8
4.2.1 2010/11/22 (4.2의 버그로 4.2.1로 출시)
4.2.5 2011/2/7 (CDMA 아이폰 전용)
4.2.6 2011/2/10
4.3 2011/3/9
4.3.1 2011/3/25

아이폰 OS의 특징을 몇가지 정리합니다.
1. 애플이 승인한 기기에서만 동작하며 클로즈드 소스코드입니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애플TV
위 처럼 애플이 개발한 기기에서만 동작하며 타 기기에서는 동작하지 않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맥 OS에도 적용되는 애플의 고유 정책이고 iOS가 대외적으로 성공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개발시의 제약이 많은 편이며 시스템 플러그인 등은 탈옥을 해야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기존 기기에 대해 긴 기간의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 1세대/아이폰 2G는 3.1.3까지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아이팟 터치 2세대/아이폰 3G는 4.2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기마다 3년 정도의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당히 긴 기간의 업데이트 기간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앱스토어에는 애플의 허락 하에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됩니다.
앱스토어의 등록 절차는 조금 복잡한 편이나 이 덕분의 앱스토어에는 양질의 어플리케이션이 많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질이 부족한 어플리케이션도 등록이 많이 되었지만 타 스토어에 비하면 양질의 어플리케이션이 많고 수익성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환불 정책등은 2회까지만 환불이 되며 애플에 직접 사유를 포함한 이메일을 영어로 작성해서 보내야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Android)

제작사 : 구글(http://www.android.com)
최신 버전 : 스마트폰용 : 2.3(Gingerbread), 4월 2.4 출시 예정 태블릿 PC용 : 3.0.1(Honeycomb)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개발하여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OS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가상 자바 머신인 Dalvik Virtual Machine를 탑재하여 자바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 표준화를 위해 여러 회사들과 합작하였으며 2008년 중순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T-Mobile G1을 출시합니다.
T-Mobile G1에는 안드로이드 1.0이 탑재되어있었고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안드로이드는 아이폰 OS에 비해 시장 진출이 늦었으며 초기에는 많은 버그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T-Mobile G1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화를 선언하였으며 현재까지도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소스코드를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소스를 공개한 덕분에 여러 회사들이 자신들의 폰에 맞게 최적화를 시켜 출시하였고 안드로이드는 ARM,MIPS,X86등 다양한 아키텍쳐를 지원합니다. ( PC로도 돌릴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도 2008년 10월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을 탑재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사고 팔 수 있었지만 구글의 관리 부실로 인하여 애플의 앱스토어에 비해 수익성이 0에 가깝고 구매자 위주의 정책으로 환불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마켓 수익보다 검색 엔진, 유튜브 등의 더 많은 확산을 목표로 안드로이드를 계속 개발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현재 아마존등 타사에서 안드로이드용 마켓을 새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개발은 Eclipse(이클립스) 개발 툴을 사용하고 언어는 자바를 사용합니다.
애플과는 다르게 윈도우나 맥 OS 어디서든지 개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기기별 특성을 많이 타기 때문에 모든 기기에서의 정상적인 작동을 보증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용은 2.3이 최신 버전이며 타블렛용으로 따로 개발한 3.0이 출시되었습니다.
3.0에서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크게 변하고 브라우저도 크롬과 유사한 인터페이스의 브라우저를 채택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3.0이 출시되었지만 구글은 스마트폰용 버전인 2.x도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4월 2.4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의 특징을 정리합니다.

1. 오픈소스 OS입니다.
구글은 모든 안드로이드의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있어 자신들의 기기에 쉽게 최적화할 수 있고 추가 어플리케이션이나 기기에 관한 API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점이나 같은 OS임에도 호환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도 있으며 구글의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 기존 어플리케이션에 많은 수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2. 가장 많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OS이며 휴대폰 제조사에 의해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오픈소스 OS이기 때문이고 여러 회사들이 개발에 참가하기 때문에 많은 스마트폰/MP4 플레이어에 탑재되었으며 최근에는 네비게이션이나 TV등에도 탑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글이 최신버전의 안드로이드를 공개하여도 기기 제조사가 이를 지원해주지 않으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고 기기 제조사가 업데이트를 계속 연기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3. 기기에 따른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스마트폰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타블렛 PC에는 또 다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최적화된 기기를 제공합니다.

윈도우폰 7

제작사 : Microsoft(http://www.microsoft.com)
(현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 공식 사이트는 윈도우 모바일 6.5에 대한 소개밖에 없습니다.)

윈도우폰 7은 마이크로소프트의 MP4 플레이어, Zune HD에 탑재된 OS를 스마트폰용 OS로 업그레이드한 운영체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폰 7 출시 부터 윈도우 모바일이라는 스마트폰 OS를 꾸준히 출시하여왔지만 아이폰 OS의 출시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이후 새로운 OS를 개발하였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폰은 아이폰에 비해 성능이 2배까지 좋은 경우도 있었으나 아이폰에 비해서 현저히 느린 반응속도/ 형편없는 리소스 관리 / 재부팅,멈춤 현상 / 문제있는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했으며 또한 윈도우 모바일은 윈도우CE 기반으로 개발되어 오픈소스도 아니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업데이트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여 결국 시장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 윈도우 모바일의 개발을 전면 중단하고 새로운 스마트폰용 OS의 개발을 시작하였고 Zune에 이를 탑재하여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윈도우폰은 후발주자이며 현재 아이폰OS와 안드로이드가 시장을 거의 장악하였기 때문에 진출이 많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바다 OS 

제작사 : 삼성(http://www.bada.com)
최신 버전 : 1.2.1, 가을에 2.0 출시예정

바다 OS는 삼성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OS입니다.

현재 작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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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 카테고리를 개설하였습니다.스마트시대 카테고리를 개설하였습니다.

Posted at 2011. 3. 30. 23:3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애플의 아이폰 3GS



2007년 아이폰의 출시 이후 스마트폰이 점점 보급화되어가면서 현재 판매되는 모바일 폰의 90% 이상을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스마트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국내에서도 2009년 KT를 통해 아이폰 3G/3GS가 출시됨에 따라 스마트폰이 보급되었고 앞으로 스마트폰의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됩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도 구입 예정이신 분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Hangeru Team. 블로그에서도 스마트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2008년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시작으로 이후 아이폰 3GS를 구매 사용중인지라 안드로이드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포스트의 내용은 주로 아이폰쪽이 되겠지만 안드로이드쪽도 유용한 정보를 모아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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