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뮬레이터]닌텐도 64 에뮬레이터 Project64[에뮬레이터]닌텐도 64 에뮬레이터 Project64

Posted at 2011. 5. 19. 13:37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

Project64는 가장 유명한 닌텐도 64 에뮬레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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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64는 닌텐도에서 출시한 첫 3D 가정용 게임기입니다.
인기있는 게임으로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마리오 카트 64, 슈퍼 마리오 64, 스타폭스 64,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64 등이 있습니다.(모두 서드파티가 아닌 닌텐도사의 게임이며 자세한 사항은 닌텐도의 역사 게시물을 참고하십시오.)

관련 게시물 링크

[닌텐도의 역사]


Project64 가이드 


설명 목차

1. Project64 사용방법

2. 기본 기능 사용하기

3. 고급 기능 사용하기

4. Project64 다운로드


Project64 사용방법

Project64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설치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해주십시오.(설치 파일은 하단의 Project64 다운로드 에서 받으실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으나 설문조사에 참가해야합니다.)


설치하신 뒤 닌텐도 64 게임의 롬파일을 준비하십시오.(확장자는 *.n64, *.z64 입니다.)


다음 Project64를 실행하신 후 File->Open Rom을 누르시고 롬 파일을 지정해주십시오.

상태바에 Loaded가 뜨면서 파일을 로딩하고 로딩이 완료되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기본 기능 사용하기

Project64의 기본 기능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우선 조작키를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Options에서 Configure Controller Plugin... 을 선택합니다.
 

조작키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최대 4명까지 멀티플레이 할 수 있으며(실제 닌텐도 64의 포트 갯수) 컨트롤러의 삽입하는 메모리 팩도 에뮬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실제 게임 컨트롤러를 연결했다면 None를 컨트롤러로 바꾸면 됩니다.

다음은 게임 강제저장 기능입니다.

게임 상태에서 F5를 누르거나 System 에서 Save 를 누르면 강제 저장 파일이 생성되면서 위 이미지와 같이 하단에 저장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됩니다.

강제저장을 불러오려면 F7키를 누르거나 System에서 Restore를 누르면 됩니다.

다만 기본 모드에서는 강제 저장 슬롯이 1개밖에 지원되지 않으므로 강제 저장 슬롯을 여러개 사용하려면 하단의 고급 기능 사용하기 설명을 참고하십시오.
 

고급 기능 사용하기

고급 기능은 기본모드에서는 표시되지 않으며 활성화를 해야합니다.
고급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Options에서 Setting를 클릭하고 탭 메뉴의 Options를 선택합니다.
다음 Hide Advanced Settings의 체크를 해제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고급 기능을 활성화하면 다양한 설정을 바꿀 수 있으며 게임에서 F4를 누르거나 System에서 Limit FPS를 체크 해제하면 프레임 속도 제한을 해제하여 게임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제 저장 슬롯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urrent Save State에서 슬롯을 지정하면 해당 슬롯에 저장/로드가 되며 Save As로 강제 저장 파일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Project64 다운로드

Project64는 아래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Project64는 1.7버전이 최신 버전이지만 1.7버전은 유료이며 구해서 실행해본 결과 정상 작동되지 않습니다. 또한 1.6버전에서도 대부분의 게임이 정상 구동되므로 1.7 버전은 의미가 없습니다.

[Project 64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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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역사 2편닌텐도의 역사 2편

Posted at 2011. 3. 30. 21:00 | Posted in 이전 카테고리/기타 게임기

실패한 입체영상 버추얼 보이와 고성능의 3D 게임기 닌텐도 64


버추얼 보이, 휴대용 게임기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다.


1995년, 닌텐도는 입체 영상을 지원하는 휴대용 게임기 버추얼 보이를 15000엔에 출시합니다.
버추얼 보이는 현재의 3DS처럼 두 눈의 시차를 이용해 입체 영상을 표현하였고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하지만 버추얼 보이는 컬러 화면이 아닌 적색과 검정색만 표현할 수 있었으며 휴대용 게임기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크기가 크고, 조작기의 불편함과 장착하기가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1년만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버추얼 보이용 동키콩



조작기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게임기와 연결하는 형태인데 게임을 하다보면 조작기에 연결되어있는 배터리가 빠지게되어 게임이 중간에 꺼지는 경우가 빈번하였으며 입체 화면은 적색밖에 표현할 수 없어 구분이 힘들었고 초점이 불안정하여 어지러움증등을 유발하였습니다.
버추얼 보이는 눈에 장착하는 망원경 형태이지만 스트랩등이 없어 플레이하는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닌텐도 64


1996년, 버추얼 보이의 실패에도 닌텐도는 3D 게임기 닌텐도 64를 출시합니다.
닌텐도 64는 당시 PC보다 뛰어난 64비트 게임기로 MIPS계열 CPU와 32비트 그래픽 코어, 4MB의 메인 메모리를 탑재하였습니다.

하지만 닌텐도 64는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타이틀 라인업이 부족하고 타이틀 중에서는 그나마 슈퍼마리오 64, 마리오 카트 64 등 닌텐도사의 타이틀만 판매되어 크게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의 인기로 닌텐도 64는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젤다의 전설로 닌텐도 64를 다시 평가하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1998년, 닌텐도는 최초의 3D젤다 젤다의 전설 : 시간의 오카리나를 출시합니다.
시간의 오카리나는 많은 닌텐도 매니아를 양산하였고 닌텐도 64를 구매하는 유저중 절반 이상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플레이를 위해 구매하는등 큰 파장을 가져왔습니다.
시간의 오카리나는 최초의 3D 젤다라는 타이틀과 동시에 최초로 패미통(일본의 게임 잡지) 만점을 받은 게임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Z키를 이용한 Z주목 시스템과 탄탄한 스토리, 배경음, 뛰어난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도 인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닌텐도 3DS용으로 리메이크한 젤다의 전설 : 시간의 오카리나 3D는 2011년 6월 출시 예정입니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2년뒤인 2000년, 시간의 오카리나의 후속인 젤다의 전설 : 무쥬라의 가면을 출시합니다.
무쥬라의 가면은 시간의 오카리나 이후의 스토리로 그래픽이 거의 유사하며 3일 제한이라는 조건과 어려운 난이도로 출시가 되었습니다.(필자도 제대로 클리어해보지 못했습니다..)

무쥬라의 가면은 시간의 오카리나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으나 시간의 오카리나의 후속작이라는 이유로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OOT 한글화 팀(Ocarina of Time)에서 한글패치가 공개되었고 이는 한국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닌텐도 64 전용 젤다의 전설 한글 소개 -  준비중입니다.]

닌텐도 64 전용 타이틀도 닌텐도 Wii의 버추얼 콘솔로 출시되었습니다.

3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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