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iTunes 스토어에 대하여[스마트기기]iTunes 스토어에 대하여

Posted at 2012. 3. 11. 06: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애플이 지금같은 회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그곳에는 iPod과 iTunes Store가 있습니다.
오늘은 iTunes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iTunes Store란?

국내에도 아이팟과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많은 분들이 iTunes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 iTunes 안에는 iTunes Store가 있는데.. 애플의 컨텐츠 스토어로 음악, 영상, 어플리케이션, 책 등 다양한 컨텐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외에는 거의 활성화되어있지 않으며 음악/영상 스토어는 아예 진출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운로드 시장의 수익 구조

대표적인 음원 제공 업체 멜론


현재 대한민국의 음원 시장 구조는 디지털 다운로드와 앨범 판매로 나뉘는데..
이 디지털 다운로드 시장은 현재 통신사와 몇몇 회사들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음원 디지털 다운로드는 싸고 편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운로드 시장을 선호하지만 수익 구조를 보시면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운로드 시장의 수익 구조

유통사(멜론, olleh 뮤직 등 다운로드 제공 업체) - 46%
기획사 - 40%
작곡가,작사가 - 9%
가수 - 5% 

실제로 가장 많이 받아야할 가수나 작곡가,작사가가 각가 5%, 9%밖에는 받지 못하며 유통과 서버만 대행해주는 유통사가 가장 많은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즉 음원을 팔면 팔수록 유통사에게만 유리하지.. 실제로 고생한 분들에게는 많은 돈이 분배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음원을 구매하면서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수익이 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문제는 음원의 가격인데.. 음원 가격이 현저하게 싸며 이마저 정액제 때문에 제대로된 가격을 받지 못합니다.

이런 문제는 영상 시장도 마찬가지인데 iptv 시장같은 경우도 수익 구조에서 유통사가 제일 많이 가져간다고 합니다..

불법 공유 문제



사실 불법 복제는 어느 국가에나 존재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왜 국내에서만 그러느냐.. 하면 현재 대한민국은 가장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인터넷도 빠르기 때문에 불법 복제가 더 쉽습니다..
그리고 타 국가에 비해 인구가 많지 않고 불법 복제 인구의 비율이 더 높기 때문에  보니 애플을 포함한 컨텐츠 회사들이 시장 진출을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iTunes Store가 진출한다면 어떨까?


애플의 어플리케이션 수익 구조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컨텐즈 제작자와 애플이 각각 7:3의 비율로 수익을 나눠가지게 되는데.. 이는 음악이나 영상 스토어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즉 음원 하나를 팔면 컨텐츠 제작자가 7의 비율로 수익을 가지게 되므로 아티스트(가수,작곡가, 작사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이 가게 됩니다.

또 iTunes Store가 진출하면 아이폰 유저들은 더 편하게 음악을 받을 수 있는데..
iCloud의 음원 동기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원 시에도 자동으로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고 따로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본 iTunes앱이 제공되기 때문에 음원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됩니다. 국내 음반/영상 뿐만 아니라 해외의 음반도 쉽게 구할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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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한글화]iOS 어플리케이션의 구조[iOS 한글화]iOS 어플리케이션의 구조

Posted at 2011. 9. 6. 12:57 | Posted in 테마 기획/iOS 한글화 강좌 시즌 1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iOS 어플리케이션 한글화 강좌..
그 첫번째 글입니다.

iOS어플을 한글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iOS 어플의 구조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iOS 어플의 구조는 위와 같은데 우선 Documents 폴더에는 저장 파일, 추가 다운로드(DLC) 데이터 등이 저장됩니다.
이 저장 데이터들은 iTunes에서 백업할때도 같이 백업되는 데이터이지요.

다음으로 Library 폴더에는 설정 데이터가 저장되는데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므로 넘어갑니다.

[APPNAME]에는 실제 어플 데이터가 들어있는 폴더입니다.([APPNAME]라고 해둔 것은 폴더 이름이 어플 이름 약자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어플 구동 파일이나 리소스, 어플 정보 등의 중요한 데이터는 모두 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이 구동 파일안에 스크립트가 들어있거나 폰트가 들어있는 경우 이 구동파일도 수정을 해줘야합니다만, 이 경우 순정에서는 패치가 불가능하게 됩니다.(파일 교체시 권한 때문에 구동 불가능)

다음으로 [APPNAME]안에 Localizable라는 구역이 있는데, en.lproj, ko.lproj 등의 뒤에 lproj가 붙은 폴더가 이에 속합니다.
이 안에는 각 국가별 리소스, 언어 파일(Localizable.strings)이 들어있고,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iOS의 언어와 맞는 lproj 폴더를 찾은 뒤 없다면 기본 lproj를 불러옵니다.
어플이 현지화를 지원하게 설계되어있다면 이 언어 파일만 수정하면 쉽게 한글화가 가능합니다.(lproj 폴더가 존재하는 경우 Localizable.strings를 수정한 뒤 ko.lproj 폴더를 생성하고 그 안에 넣어주면 한글 iOS에서는 이 파일을 불러오게 됩니다.)

iOS 어플의 구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강좌에서는 실제로 어플과 게임을 하나씩 한글화 해보려고 하며, 실제 어플 내의 폴더를 보면서 한글화를 시도해보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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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애플의 클라우드, iCloud는 무엇인가?[iOS]애플의 클라우드, iCloud는 무엇인가?

Posted at 2011. 9. 5. 09:15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애플은 2011년 6월, WWDC에서 iOS5 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iCloud를 공개합니다.
클라우드, 클라우딩 컴퓨팅..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미 국내에서도 다음,네이버,KT,U+ 등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iCloud는 기존의 클라우드와 대체 뭐가 다른지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은 그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기와의 동기화!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두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업로드 하거나, 웹하드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iCloud는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올릴 수는 없지만, 기기의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iOS 5나 Mac OS의 메일, 사진, 일정, 주소록, 도서, 설정 데이터, 공개된 iCloud API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유저 데이터를 애플 서버에 백업해두고 다른 기기로 옮기거나 복원할 수 있다는 것으로 매우 획기적입니다.

또한 iTunes 음악이나 어플리케이션 구매 목록이 iCloud에 저장되어 다시 받을때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위처럼 iOS 5 설정 화면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설정하거나 iCloud 백업에서 복원, iTunes에서 복원이 가능합니다. 기기를 새로 설정하거나 다른 기기로 옮길 필요가 있을 때에 iCloud를 사용하면, 쉽게 복원이 가능하지요.
또 PC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복원이 가능합니다.

 5GB의 무료 저장 공간.. 하지만

iCloud는 총 5GB의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는 타사 서비스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용량인데, 이런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위 저장 공간은 포토 스트림과 구매한 어플,음악을 제외한 용량입니다.
즉 5GB의 저장 공간을 계산할 때 메일, 문서, 설정 정보,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만을 포함하기 때문에 충분한 용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족하다면 10GB를 연 10$로 추가할 수 있으며 무료 용량 5GB를 포함해서 최대 25GB까지 추가가 가능합니다.
 
 MobileMe와의 통합

애플은 이전에도 MobileMe라는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연 99$를 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iCloud와 통합되어 Find My iPhone나 메일 서비스등을 모두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iCloud의 로그인 화면.. 애플 답게 상당히 깔끔하다.


메일, 연락처, 일정, 아이폰 찾기, iWork 총 5개의 메뉴를 지원한다. 정식 버전에서는 iWork가 App Data로 바뀔지도..?

로그인 하면 이렇게 5개의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iCloud는 iOS와 맥의 연계와 동기화를 도와주는 편리한 서비스!

스티브 잡스는 이 iCloud 서비스를 한마디로 it Just Works 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냥 된다"라는 의미인데 이게 바로 iCloud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정말 iOS에서 간단히 설정만 해주면 자동으로 백업을 하고 복원시에도 간단히 계정을 입력하고 백업본을 선택하면 복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iCloud는 애플 유저에게만 제공되므로, 언뜻 보면 타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보급률이 클 수는 없겠지만, iOS 유저들의 90% 이상이 사용한다고 해도 보급률이 상당히 높겠지요.

제가 iOS 5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든 기능 중 하나이기도 하였고.. 정식버전에서는 과연 어떤 기능이 더 추가될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상 클라우드 서비스인 iCloud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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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아이폰, 아이패드 백업/동기화 어플리케이션 CopyTrans[iOS]아이폰, 아이패드 백업/동기화 어플리케이션 CopyTrans

Posted at 2011. 5. 3. 21: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CopyTrans는 WindSolution에서 개발한 아이팟 제품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악이나 영상/사진을 관리할 수 있고 아이튠즈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기 라이브러리의 백업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천은 블로깅에 큰 도움이 됩니다!
손가락 한번 꽉 눌러주세요!

 


CopyTrans Control Center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인 프로그램인 CopyTrans는 아이튠즈 앨범과 연동해서 아이폰과 아이팟, 아이패드에 음악/영상을 전송할 수 있으며

CopyTrans Doctor은 터치를 제외한 아이팟 제품(아이팟 나노, 클래식, 비디오, 셔플 등)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CopyTrans Manager은 CopyTrans의 기능중에서 아이튠즈 연동을 뺀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유일한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CopyTrans Photo는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 사진을 전송할 수 있으며

CopyTrans TuneSwift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의 백업,
iCloner는 터치 제외 아이팟 제품의 전체 백업,
iLibs는 여러개의 아이팟을 사용할때의 라이브러리 정리를 도와줍니다.

CopyTrans의 메인 화면입니다.
최상단에는 iOS 제품 선택과 백업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Smart Backup은 모든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하며 Manual Backup은 백업할 파일을 하단에서 직접 체크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iTunes를 누르면 아이튠즈 폴더(계정명 - Music 폴더 안의 iTunes)에 백업하여 아이튠즈를 실행하면 해당 기기에 있던 영상들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로 이동됩니다.
Folder을 누르면 백업할 폴더를 고를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로 음악, 비디오, 벨소리, iBook용 책을 구분해서 볼 수 있고 장르, 아티스트, 앨범 등으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는 플레이 리스트와 썸네일이 나타나며 우측에는 실제 기기의 라이브러리가 보여집니다.
여기에 음악이나 영상 파일을 드래그하면 해당 파일이 기기의 라이브러리에 추가됩니다.
또 벨소리도 넣을 수 있는데 특징은 아이튠즈와 달리 30초가 넘어가는 벨소리 파일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아이튠즈에서 30초 이상의 벨소리 파일을 드래그하면 길다는 에러가 나오며 확장자로는 m4r 파일을 사용합니다.)


CopyTrans 설정 화면입니다.
도움말 창 표시, 시작시 최대화, 사운드 알림 등과 같이 간단한 설정들을 할 수 있습니다.

구매 - 인증 화면입니다.
CopyTrans는 쉐어웨어이기 때문에 정품을 구매하여야하며 정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백업 가능한 파일 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CopyTrans 공식 사이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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