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배터리가 부족하다면 휴대용 배터리를![스마트기기]배터리가 부족하다면 휴대용 배터리를!

Posted at 2012. 3. 12. 06: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피쳐폰과 다르게 스마트폰은 방대한 데이터 통신과 OS 내의 여러가지 기능으로 배터리가 금방 소진되어 버립니다. 배터리를 여러개 들고 다니는 방법도 있지만.. 교체할때 전원도 꺼지고 충전하기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 아이폰같은 경우 배터리 교체도 불가능합니다.

이럴 때는 휴대용 배터리를 추천드립니다!

휴대용 배터리는 일명 보조 배터리라고도 하는데 제품에 넣는 배터리가 아니라 들고다니는 배터리의 전력을 이용해 충전을 해주는 제품을 말한답니다~


휴대용 배터리 구매시 고려할 사항



휴대용 배터리를 구매할때 고려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용량/크기

2. 호환성

3. 가격/AS

휴대용 배터리를 구매할 때에도 역시나 고려할 사항이 많은데 몇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터리 용량/크기


전자기기에는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mAh로 표시하는데 주요 전자기기들의 배터리 용량을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제품군(모두 기본 배터리 기준)

갤럭시 S2 1650mAh

아이폰 4S 1420mAh

옵티머스 LTE 1830mAh

갤럭시 노트 2500mAh

태블릿 제품군

아이패드 2 6930mAh

갤럭시탭 10.1 7000mAh

옵티머스 패드 6800mAh

이렇게 제품마다 각기 다른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자기기들마다 다양한 배터리 용량을 사용하듯이 휴대용 배터리에도 제품마다 다양한 용량이 존재합니다.

물론 배터리가 클수록 휴대용 배터리의 충전 시간이 오래걸리고 가격이 비싸지고.. 무게와 크기가 늘어납니다.
휴대용 배터리 역시 용도에 맞춰서 잘 구매하시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렇다면 용량이 큰 8000mAh 제품을 구매하면 모든 제품을 완전 충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휴대용 배터리가 8000mAh라도 전압 변경시 손실되는 전력과 제품 작동(LED 등)에 사용되는 전력때문에 완전 충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호환성

필자가 사용하는 iWalk 8000 제품.. USB가 달려 있어서 대부분의 제품과 호환된다.


휴대용 배터리를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중 호환성이 있습니다.
호환성은 배터리가 제품과 맞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어떤 제품은 단자가 아이폰과만 호환되고 일부는 일부 안드로이드 폰하고만 호환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체로 멀티 볼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USB가 달린 제품을 이용하면 호환성에는 대부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일부 제품은 출력전압이 낮아서 아이패드 같은 타블렛 PC와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또한 지원되는지 꼼꼼히 따져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배터리 가격/AS


휴대용 배터리는 한번 구매하면 최소 1년에서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과 AS를 잘 따져보셔야합니다. 배터리가 AS 기간내에 품질이 떨어진다면 무상으로 교체를 해주는 경우도 있고 추가금을 내더라도 싸게 교체를 해주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싼 제품을 구매하시면 고장도 쉽게 나고 안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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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아이패드3.. 어떤 점이 달라질까?[스마트기기]아이패드3.. 어떤 점이 달라질까?

Posted at 2012. 3. 7. 13:03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드디어 내일.. 한국 시간으로 3월 8일 새벽 2시에 아이패드관련 발표 행사가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의 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아이패드 3에서는 과연 어떤 점이 달라질지 그간 나왔던 루머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상의 화질을! 레티나 디스플레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뭐죠?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4 발표회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로 망막으로 구별이 가능한 인치당 픽셀수를 넘어서는 디스플레이를 뜻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480x320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은 이의 두배인 960x480 해상도를 지원하지요.

즉 이번 아이패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면 기존 아이패드의 해상도(1024x768)의 두배인 무려 2048x1536의 해상도를 지원하게 됩니다!

다만 아직 아이패드 레티나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없기 때문에 개발자분들이 또 고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_-;

~ipad@2x.png 의 등장!
 


아이패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소문은 아이패드 2때에도 들리던 소문이지만.. iBooks 2.0에 추가된 ipad@2x.png가 결정적으로 레티나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3GS나 아이팟 터치 3세대를 포함한 이전모델은 iphone.png를 사용하지만 레티나를 탑재한 아이폰 4, 아이팟 터치 4세대를 포함한 이후 모델에서는 이미지 파일로 iphone@2x.pn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티나 아이패드 시뮬레이터


얼마 전에는 아이패드 레티나 시뮬레이터 스크린샷이 올라오기도 하였는데 역시 2048 x 1536 이라는 엄청난 해상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Cloud로 인해 64GB 모델 미출시.. 과연 그럴까?

iOS 5.0에 추가된 iCloud로 인해 아이패드 3는 64GB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거라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지만.. iCloud는 시스템 용량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iCloud에서 제공되는 기능들은 사진 스트림, 백업 기능이 전부인데.. 사실상 64GB를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영상 등의 컨텐츠를 위함이기 때문에 iCloud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iCloud에서 제공되는 기본 용량은 5GB에 불과하고.. 백업을 하더라도 일부분만 받아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64GB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거라는 루머는 거짓으로 보입니다.

관련 게시물

2011/09/05 -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 [iOS]애플의 클라우드, iCloud는 무엇인가?

A5의 개선 모델 A5X의 탑재.. 듀얼코어인가 쿼드코어인가?


새로운 아이패드에는 분명히 기존 아이패드의 AP보다 개선된 AP가 탑재됩니다.
아이패드 3의 로직보드로 추정되는 사진에서는 새로운 AP가 A5X라고 되어 있어 기존 AP인 A5의 성능 개량형 모델이라는 루머가 많이 돌았는데.. 발표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A5X가 A5 x2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인지.. 아니면 A5를 개선했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인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A5X의 예상되는 스펙은
Cortex A9 기반 1.0GHz 쿼드 코어 CPU or 1.5GHz 듀얼 코어 CPU
1GB RAM
PowerVR SGX543mp4 그래픽 칩셋

입니다.

iOS 5.1 탑재


iOS 5.1의 첫 베타가 2011년 11월 28일 개발자에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5.1 정식버전이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Pre-GM 버전의 소식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공개가 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마도 아이패드 3 공개와 함께 iOS 5.1 GM 버전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iOS 5.1의 추가된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글 서체 변경 (애플고딕 -> 산돌네오고딕)
사진 스트림 개별 삭제
배터리 문제 개선
잠금화면 카메라 버튼 변경(Pre-GM)
Siri 지원 언어에 일본어 추가(Pre-GM) 

모든 사실은 내일 발표회에서 공개!


이 게시물은 루머를 정리해본것 뿐이므로 내일 발표회에서 모든 사실이 공개될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애플 소식은 정식 발표 전에는 참고용으로만 알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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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스마트폰 어플.. 성공 비결은?[스마트기기]스마트폰 어플.. 성공 비결은?

Posted at 2012. 3. 6. 14:35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어플리케이션에는 참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간단한 계산기에서부터 게임 어플리케이션까지..

이렇게 분야가 다양한 만큼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고 있는데요.. 성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은 그 많은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1%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어플리케이션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손익 및 수익 구조 분석


어플리케이션의 성공은 단순히 다운로드 수가 높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무료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라면 상관 없지만 돈을 벌기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라면 당연히 손익 분석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 손익 분석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일단 손실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든 투자 비용(인건비, 시간 등), 마케팅 비용, 유지 비수 비용(버그 수정 및 서버 운용비) 등이 있으며 이익에는 어플리케이션 판매 이익(판매 이익은 스토어 약관의 분배 기준에 따름), 광고 이익, 인앱 결제 이익 등이 있습니다.

일단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 이익을 창출해낼지가 중요합니다.
바로 수익 구조인데..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 유료 어플리케이션
2. 유료 어플리케이션 + 인앱 결제
3. 무료 어플리케이션 + 광고
4. 무료 어플리케이션 + 인앱 결제

위 4가지 구조가 가장 잘 이용되는 수익 구조인데.. 자신의 어플리케이션에 어느 수익 구조가 적합한지를 판단해보아야합니다.

우선 어플리케이션이 단순히 유료이고 인앱 결제등이 없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컨텐츠가 없을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메인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이 비교적 높게 책정되어도 어플리케이션이 유용하다면 많은 유저들이 구매할 것입니다.

두번째.. 유료 어플리케이션에 인앱 결제가 포함된 경우는 추가적으로 제공될 컨텐츠가 많은 경우입니다. 즉 메인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을 최소로 출시하고 추가적인 컨텐츠를 구입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인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이 높으면서 인앱 결제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많은 유저들을 놓치게 되겠지요..

세번째..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광고가 포함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검색이나 대중교통 정보 등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합니다.
광고 수익이 높지는 않지만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게 되어 광고가 노출된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광고를 출력하게 되면 스폰서 수입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인앱 결제를 통해 광고를 제거할 수 있는 앱들도 일부 있습니다.

네번째..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인앱 결제가 있는 경우, 두번째와 비슷하지만 더 많은 유저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초반의 무료 컨텐츠를 제공해주고 유저들에게 어플리케이션의 맛을 보여준 뒤 인앱 결제를 통해 추가적인 컨텐츠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초반에 제공되는 무료 컨텐츠에는 너무 방대하여 추가 컨텐츠의 구입을 보류하지 않게..그렇다고 너무 짧아서 금방 지우지 않도록 적당한 컨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자 그럼 수익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기 위해 카카오톡을 예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카카오톡은 "무료 문자 메시지"라는 시스템을 국내에 거의 처음 알림으로서 기존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많이 전환하였고 특히 학생들은 문자 요금제 등으로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었지만 인터넷을 활용한 무료 문자 메시지가 가능하였기 때문에 카카오톡 가입자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설치하는.. 이미 국민의 반 이상이 가입되어 있는 국민 어플리케이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과연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가입자가 국민의 반을 넘었지만 수익은 상당히 미미한게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이유를 보자면 충분한 수익 구조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카카오톡의 수익 구조를 보자면 기프트콘과 이모티콘, 그리고 플러스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익 모델들은 수익이 크지도 않을 뿐더러 대부분 일회성 수익 모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익을 얻기는 힘듭니다.
또한 카카오톡 같은 경우 지속적으로 서버 유지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수익 모델을 이용하더라도 수익이 적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수익 구조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익을 보려면 상당히 중요하며 미리 분석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구매 의욕을 높이기 위해 알찬 컨텐츠와 차별성을!


유저들은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알찬 컨텐츠를 찾고 싶어 합니다.
알찬 컨텐츠가 있다면 단연 구매 의욕도 높아지게 됩니다.

알찬 컨텐츠는 가격에 대해 충분히 갚어치를 하고.. 구매한 뒤에도 환불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도록..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줄 만할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어플리케이션과의 차별성을 둬야 합니다.
유사한 어플리케이션이 많다면 그곳은 이미 레드오션 시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성공한 어플리케이션중 하나인 앵그리 버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앵그리 버드는 어떻해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게임의 단순함과 쉬운 조작.. 그리고 게임에 물리엔진을 추가함으로서 재미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일단 게임이 단순하였고 쉬운 조작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출근길의 지하철 안에서나 침대에 누워서나.. 어디에서나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었고 어느 연령대나 쉽게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물리엔진은 게임에 확률을 도입하여 재미를 높이고.. 심지어 점심 내기 게임으로도 자주 사용되었죠..
마지막으로는 시즌별로 다양한 맵이 계속 추가되어 한번 구매해서 재미를 느낀 유저들이 재구입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재미를 느낀 유저들이 추천, 홍보를 대신해주어 잠재적인 유저들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앵그리 버드는 다른 게임과 여러가지 차별성을 두면서 성공할 수 있었고 이후부터 유사한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사한 게임들은 대부분 실패하였죠.. 이유가 뭘까요?

바로 어플리케이션의 차별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앵그리 버드라는 유명해진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그걸 따라해서 앱스토어에 진출해봤자 앵그리 버드에게 유저를 다 빼앗기게 되기 때문에...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유저들이 구매를 하게 될 것입니다.

내용을 마치며..

역시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남들이 도전하지 않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으시다면 위의 항목들을 꼼꼼히 분석하여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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