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아이패드3.. 어떤 점이 달라질까?[스마트기기]아이패드3.. 어떤 점이 달라질까?

Posted at 2012. 3. 7. 13:03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드디어 내일.. 한국 시간으로 3월 8일 새벽 2시에 아이패드관련 발표 행사가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의 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아이패드 3에서는 과연 어떤 점이 달라질지 그간 나왔던 루머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상의 화질을! 레티나 디스플레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뭐죠?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4 발표회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로 망막으로 구별이 가능한 인치당 픽셀수를 넘어서는 디스플레이를 뜻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480x320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은 이의 두배인 960x480 해상도를 지원하지요.

즉 이번 아이패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면 기존 아이패드의 해상도(1024x768)의 두배인 무려 2048x1536의 해상도를 지원하게 됩니다!

다만 아직 아이패드 레티나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없기 때문에 개발자분들이 또 고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_-;

~ipad@2x.png 의 등장!
 


아이패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소문은 아이패드 2때에도 들리던 소문이지만.. iBooks 2.0에 추가된 ipad@2x.png가 결정적으로 레티나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3GS나 아이팟 터치 3세대를 포함한 이전모델은 iphone.png를 사용하지만 레티나를 탑재한 아이폰 4, 아이팟 터치 4세대를 포함한 이후 모델에서는 이미지 파일로 iphone@2x.pn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티나 아이패드 시뮬레이터


얼마 전에는 아이패드 레티나 시뮬레이터 스크린샷이 올라오기도 하였는데 역시 2048 x 1536 이라는 엄청난 해상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Cloud로 인해 64GB 모델 미출시.. 과연 그럴까?

iOS 5.0에 추가된 iCloud로 인해 아이패드 3는 64GB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거라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지만.. iCloud는 시스템 용량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iCloud에서 제공되는 기능들은 사진 스트림, 백업 기능이 전부인데.. 사실상 64GB를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영상 등의 컨텐츠를 위함이기 때문에 iCloud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iCloud에서 제공되는 기본 용량은 5GB에 불과하고.. 백업을 하더라도 일부분만 받아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64GB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거라는 루머는 거짓으로 보입니다.

관련 게시물

2011/09/05 -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 [iOS]애플의 클라우드, iCloud는 무엇인가?

A5의 개선 모델 A5X의 탑재.. 듀얼코어인가 쿼드코어인가?


새로운 아이패드에는 분명히 기존 아이패드의 AP보다 개선된 AP가 탑재됩니다.
아이패드 3의 로직보드로 추정되는 사진에서는 새로운 AP가 A5X라고 되어 있어 기존 AP인 A5의 성능 개량형 모델이라는 루머가 많이 돌았는데.. 발표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A5X가 A5 x2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인지.. 아니면 A5를 개선했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인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A5X의 예상되는 스펙은
Cortex A9 기반 1.0GHz 쿼드 코어 CPU or 1.5GHz 듀얼 코어 CPU
1GB RAM
PowerVR SGX543mp4 그래픽 칩셋

입니다.

iOS 5.1 탑재


iOS 5.1의 첫 베타가 2011년 11월 28일 개발자에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5.1 정식버전이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Pre-GM 버전의 소식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공개가 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마도 아이패드 3 공개와 함께 iOS 5.1 GM 버전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iOS 5.1의 추가된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글 서체 변경 (애플고딕 -> 산돌네오고딕)
사진 스트림 개별 삭제
배터리 문제 개선
잠금화면 카메라 버튼 변경(Pre-GM)
Siri 지원 언어에 일본어 추가(Pre-GM) 

모든 사실은 내일 발표회에서 공개!


이 게시물은 루머를 정리해본것 뿐이므로 내일 발표회에서 모든 사실이 공개될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애플 소식은 정식 발표 전에는 참고용으로만 알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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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스마트폰 어플.. 성공 비결은?[스마트기기]스마트폰 어플.. 성공 비결은?

Posted at 2012. 3. 6. 14:35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어플리케이션에는 참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간단한 계산기에서부터 게임 어플리케이션까지..

이렇게 분야가 다양한 만큼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고 있는데요.. 성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은 그 많은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1%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어플리케이션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손익 및 수익 구조 분석


어플리케이션의 성공은 단순히 다운로드 수가 높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무료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라면 상관 없지만 돈을 벌기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라면 당연히 손익 분석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 손익 분석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일단 손실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든 투자 비용(인건비, 시간 등), 마케팅 비용, 유지 비수 비용(버그 수정 및 서버 운용비) 등이 있으며 이익에는 어플리케이션 판매 이익(판매 이익은 스토어 약관의 분배 기준에 따름), 광고 이익, 인앱 결제 이익 등이 있습니다.

일단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 이익을 창출해낼지가 중요합니다.
바로 수익 구조인데..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 유료 어플리케이션
2. 유료 어플리케이션 + 인앱 결제
3. 무료 어플리케이션 + 광고
4. 무료 어플리케이션 + 인앱 결제

위 4가지 구조가 가장 잘 이용되는 수익 구조인데.. 자신의 어플리케이션에 어느 수익 구조가 적합한지를 판단해보아야합니다.

우선 어플리케이션이 단순히 유료이고 인앱 결제등이 없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컨텐츠가 없을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메인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이 비교적 높게 책정되어도 어플리케이션이 유용하다면 많은 유저들이 구매할 것입니다.

두번째.. 유료 어플리케이션에 인앱 결제가 포함된 경우는 추가적으로 제공될 컨텐츠가 많은 경우입니다. 즉 메인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을 최소로 출시하고 추가적인 컨텐츠를 구입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인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이 높으면서 인앱 결제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많은 유저들을 놓치게 되겠지요..

세번째..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광고가 포함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검색이나 대중교통 정보 등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합니다.
광고 수익이 높지는 않지만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게 되어 광고가 노출된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광고를 출력하게 되면 스폰서 수입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인앱 결제를 통해 광고를 제거할 수 있는 앱들도 일부 있습니다.

네번째..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인앱 결제가 있는 경우, 두번째와 비슷하지만 더 많은 유저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초반의 무료 컨텐츠를 제공해주고 유저들에게 어플리케이션의 맛을 보여준 뒤 인앱 결제를 통해 추가적인 컨텐츠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초반에 제공되는 무료 컨텐츠에는 너무 방대하여 추가 컨텐츠의 구입을 보류하지 않게..그렇다고 너무 짧아서 금방 지우지 않도록 적당한 컨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자 그럼 수익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기 위해 카카오톡을 예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카카오톡은 "무료 문자 메시지"라는 시스템을 국내에 거의 처음 알림으로서 기존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많이 전환하였고 특히 학생들은 문자 요금제 등으로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었지만 인터넷을 활용한 무료 문자 메시지가 가능하였기 때문에 카카오톡 가입자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설치하는.. 이미 국민의 반 이상이 가입되어 있는 국민 어플리케이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과연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가입자가 국민의 반을 넘었지만 수익은 상당히 미미한게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이유를 보자면 충분한 수익 구조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카카오톡의 수익 구조를 보자면 기프트콘과 이모티콘, 그리고 플러스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익 모델들은 수익이 크지도 않을 뿐더러 대부분 일회성 수익 모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익을 얻기는 힘듭니다.
또한 카카오톡 같은 경우 지속적으로 서버 유지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수익 모델을 이용하더라도 수익이 적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수익 구조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익을 보려면 상당히 중요하며 미리 분석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구매 의욕을 높이기 위해 알찬 컨텐츠와 차별성을!


유저들은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알찬 컨텐츠를 찾고 싶어 합니다.
알찬 컨텐츠가 있다면 단연 구매 의욕도 높아지게 됩니다.

알찬 컨텐츠는 가격에 대해 충분히 갚어치를 하고.. 구매한 뒤에도 환불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도록..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줄 만할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어플리케이션과의 차별성을 둬야 합니다.
유사한 어플리케이션이 많다면 그곳은 이미 레드오션 시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성공한 어플리케이션중 하나인 앵그리 버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앵그리 버드는 어떻해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게임의 단순함과 쉬운 조작.. 그리고 게임에 물리엔진을 추가함으로서 재미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일단 게임이 단순하였고 쉬운 조작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출근길의 지하철 안에서나 침대에 누워서나.. 어디에서나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었고 어느 연령대나 쉽게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물리엔진은 게임에 확률을 도입하여 재미를 높이고.. 심지어 점심 내기 게임으로도 자주 사용되었죠..
마지막으로는 시즌별로 다양한 맵이 계속 추가되어 한번 구매해서 재미를 느낀 유저들이 재구입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재미를 느낀 유저들이 추천, 홍보를 대신해주어 잠재적인 유저들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앵그리 버드는 다른 게임과 여러가지 차별성을 두면서 성공할 수 있었고 이후부터 유사한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사한 게임들은 대부분 실패하였죠.. 이유가 뭘까요?

바로 어플리케이션의 차별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앵그리 버드라는 유명해진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그걸 따라해서 앱스토어에 진출해봤자 앵그리 버드에게 유저를 다 빼앗기게 되기 때문에...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유저들이 구매를 하게 될 것입니다.

내용을 마치며..

역시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남들이 도전하지 않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으시다면 위의 항목들을 꼼꼼히 분석하여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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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한글화]plist 파일과 수정방법에 대해[iOS 한글화]plist 파일과 수정방법에 대해

Posted at 2012. 1. 29. 20:11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강좌 개요

plist(Apple Property List)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강좌

이전 강좌에서는 외부 언어 파일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수정을 해보아야겠지요?

이전 강좌에서 바이너리 plist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 바이너리 plist는 xml 파일로 되어있는 plist를 2진수 형태로 변경해둔 파일입니다.
xml 파일은 메모장 등에서 바로 편집이 가능하지만 바이너리 plist는 바로 수정할 수 없으며 바이너리 plist를 xml로 변환하고 수정을 한 뒤 다시 바이너리 plist로 변환을 해야만합니다.

이 변환을 위한 툴을 제작하였으며 아래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2/01/29 - [한글화 강좌/Season 2] - [iOS 한글화]pList Converter

만약 Localizable.strings가 바이너리 plist가 아니라면 바로 텍스트 편집기로 수정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수정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위 주소에서 프로그램을 받아주시고 찾아보기 버튼을 눌러 Localizable.Strings 파일을 지정하고 변환하기를 누른 뒤 저장합시다.

변환에 성공하면 위처럼 변환 완료라는 메시지가 뜨며 지정한 경로에 변환된 파일이 생성됩니다.
그럼 생성된 파일을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봅시다.

<key>~~~</key>와 바로 아래 <string>~~~</string> 라는 값이 연속적으로 보입니다.
key 값은 어플리케이션에서 불러올때 사용되는 값이므로 건드리시면 안되고 string 안의 텍스트가 실제로 출력되는 텍스트입니다.

일단 Login의 string 값을 로그인, Logout의 string 값을 로그아웃으로 바꾼 뒤 저장합니다.


그다음 pList Converter을 이용해서 방금 저장한 파일을 지정하고 다시 바이너리 pList 파일로 변환하여 Localizable.strings에 저장합니다.
(사실 바이너리 pList로 다시 변환을 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동작은 합니다.. 하지만 보다 안정적인 한글화를 위해서 바이너리 pList로 변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펀 박스를 이용해서 AppZapp의 경로에 ko.lproj 폴더를 생성하고 안에 Localizable.strings 파일을 넣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변경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봅시다.


영어로 Login이라고 되어있던 부분이 로그인이라고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좌를 마치며

드디어 plist를 사용하는 iOS 어플의 한글화 강좌가 끝났습니다.
외부 언어 파일을 이용할 경우 쉽게 한글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으며 바이너리 plist 파일을 수정하는 툴을 제작하게 되어 보다 손쉽게 한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다음 강좌에서는 외부 언어 바이너리 파일을 사용하는 어플의 한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나 메일 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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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애플의 클라우드, iCloud는 무엇인가?[iOS]애플의 클라우드, iCloud는 무엇인가?

Posted at 2011. 9. 5. 09:15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애플은 2011년 6월, WWDC에서 iOS5 와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iCloud를 공개합니다.
클라우드, 클라우딩 컴퓨팅..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미 국내에서도 다음,네이버,KT,U+ 등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iCloud는 기존의 클라우드와 대체 뭐가 다른지 궁금하실 겁니다.
오늘은 그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기와의 동기화!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두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업로드 하거나, 웹하드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iCloud는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올릴 수는 없지만, 기기의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iOS 5나 Mac OS의 메일, 사진, 일정, 주소록, 도서, 설정 데이터, 공개된 iCloud API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유저 데이터를 애플 서버에 백업해두고 다른 기기로 옮기거나 복원할 수 있다는 것으로 매우 획기적입니다.

또한 iTunes 음악이나 어플리케이션 구매 목록이 iCloud에 저장되어 다시 받을때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위처럼 iOS 5 설정 화면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설정하거나 iCloud 백업에서 복원, iTunes에서 복원이 가능합니다. 기기를 새로 설정하거나 다른 기기로 옮길 필요가 있을 때에 iCloud를 사용하면, 쉽게 복원이 가능하지요.
또 PC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복원이 가능합니다.

 5GB의 무료 저장 공간.. 하지만

iCloud는 총 5GB의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는 타사 서비스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용량인데, 이런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위 저장 공간은 포토 스트림과 구매한 어플,음악을 제외한 용량입니다.
즉 5GB의 저장 공간을 계산할 때 메일, 문서, 설정 정보, 어플리케이션 데이터 만을 포함하기 때문에 충분한 용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족하다면 10GB를 연 10$로 추가할 수 있으며 무료 용량 5GB를 포함해서 최대 25GB까지 추가가 가능합니다.
 
 MobileMe와의 통합

애플은 이전에도 MobileMe라는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연 99$를 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iCloud와 통합되어 Find My iPhone나 메일 서비스등을 모두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iCloud의 로그인 화면.. 애플 답게 상당히 깔끔하다.


메일, 연락처, 일정, 아이폰 찾기, iWork 총 5개의 메뉴를 지원한다. 정식 버전에서는 iWork가 App Data로 바뀔지도..?

로그인 하면 이렇게 5개의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iCloud는 iOS와 맥의 연계와 동기화를 도와주는 편리한 서비스!

스티브 잡스는 이 iCloud 서비스를 한마디로 it Just Works 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냥 된다"라는 의미인데 이게 바로 iCloud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정말 iOS에서 간단히 설정만 해주면 자동으로 백업을 하고 복원시에도 간단히 계정을 입력하고 백업본을 선택하면 복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iCloud는 애플 유저에게만 제공되므로, 언뜻 보면 타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보급률이 클 수는 없겠지만, iOS 유저들의 90% 이상이 사용한다고 해도 보급률이 상당히 높겠지요.

제가 iOS 5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든 기능 중 하나이기도 하였고.. 정식버전에서는 과연 어떤 기능이 더 추가될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상 클라우드 서비스인 iCloud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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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애플과 삼성 특허분쟁에 대해 간단한 의견[IT]애플과 삼성 특허분쟁에 대해 간단한 의견

Posted at 2011. 9. 4. 17:22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4월 15일, 애플은 삼성의 갤럭시S가 자사의 디자인과 UI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법원에 소송을 제기합니다.

사실 애플의 특허권 침해 소송은 이전부터 예상됬던 일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3월 2일(미국 기준) 개최된 아이패드2 키노트 때의 사진입니다.
바로 2011 : Year of the copycats?(2011년은 모조품의 해?) 라는 문구에서 애플이 타사 타블렛 진영에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보낸 거라고 할 수 있지요..

이후 애플은 삼성의 갤럭시탭 10.1와 갤럭시S2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하고 삼성은 그에 대해 대응하지 않다가 맞대응 전략으로 바꾸게 됩니다.

그렇다면 애플이 어떤 내용으로 소송을 걸었는가를 보면..

1. 모서리가 둥그런 직사각형 모양의 제품
2. 앞뒷면이 "블랙" 색상이라는 점
3. 프레임이 메탈이라는 점
4. 배경화면 아이콘이 둥그런 사각형이라는 점
5. 바탕화면의 독 부분을 배꼈다는 점(페이지를 넒겨도 유지)
6. 직사각형 상자에 은색 글씨가 쓰여있고 제품 프린팅이 상자 전면에 있다는 점
7. 상자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분리된다는 점

이 외에도 몇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급진적으로 발전시킨 점은 있으나 위 소송건은 너무 무리수를 두지 않은 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둥그런 직사각형 모양의 제품은 피쳐폰 시절부터 있었고, 세세한 디자인 요소정도는 크게 문제될게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삼성이 애플 제품의 외관이나 포장 구성 등을 많이 모방한 면도 있으나 이런 것도 다 발전을 위한 하나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삼성도 과도한 모방모다는 자신들만의 제품 개성을 좀더 추구하고 애플 제품과의 차별성을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과 삼성은 경쟁관계이기도 하면서 고객과 업주 관계이기도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와 갤럭시/갤럭시탭은 경쟁 관계이지만 애플 제품에 들어가는 A4/A5등의 칩셋을 삼성에서 제조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는 이런 무의미한 소송보다는 두 회사 모두 신제품 연구에 좀더 신경을 쓰고, 가격 경쟁이나 새로운 기술 경쟁 및 특허 분쟁이 아닌 크로스 라이센싱으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네티즌들도 앱XX,삼XX 등으로 서로를 비방하며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애플의 제품이 마음에 들면 애플의 제품을 사고, 삼성의 제품이 마음에 들면 삼성의 제품을 사면 되는 것이고, 타사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무조건 비방하거나 국회식으로 싸울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상 소송에 대한 제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모두들 좋은 새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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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어떤 스마트폰을 살까..[스마트폰]어떤 스마트폰을 살까..

Posted at 2011. 9. 3. 18:14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안녕하세요 ^^
벌써 9월의 첫 주말입니다

저는 아이폰 3GS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4월쯤에 침수된 이후 8월쯤부터 화면이 나오지 않아서 임대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스마트폰 쓰다가 피쳐폰 쓰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

그래서 최근에 어떤 스마트폰을 살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에 관련된 글을 한번 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1. 강력한 OS를 탑재한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가명 아이폰5 )


아이폰5의 컨셉 디자인, 이렇게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구매하고 싶다 -_-;


우선 제가 가장 기대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5 입니다.

아이폰을 가장 제가 기대하는 이유는 iOS 때문인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안정성, 편리함 등으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다른 고스펙의 스마트폰보다도 더 기대가 되지요.

아이폰5는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아직 어떤 디자인과 어떤 스펙으로 언제 출시될지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언론에서는 이런 디자인이다, 아이폰4랑 디자인적으로 차이가 없다, 유출된 프로토타입으로 유추가 된다 이런 기사들이 많지만, 애플 제품은 발표가 되지 않고선 알 수 없는 제품입니다.
물론 아이폰4 출시 이전에도 프로토타입폰이 유출되었으나.. 당시에는 해당 디자인으로 나올거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현재 유추가 가능한 건 아이폰5에 달릴 통합 칩셋은 아이패드2에 탑재된 Apple A5계열일 것이라는 점과 출시일은 9월 또는 10월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iOS 버전인 iOS5 버전을 탑재하고 나올텐데.. iOS5 베타를 3GS로 써본 사람으로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5에서 기대하는 점 세가지

1. 디자인의 변경
아이폰4의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나, 저는 각진 디자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4가 나왔을때는 상당히 실망이 컸습니다.
또한 각진 디자인으로 인해 그립감 또한 별로 좋지 않았지요..
이번 아이폰5는 다시 하판이 3GS같은 곡면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처럼 기사만 보고는 알 수 없는 사실이지만 최근에 아이폰5 케이스가 중국에서 많이 유출되고
있는데 그래서 더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다만 아이폰4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아이폰4s가 출시된다면 이번 아이폰은 패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홈 버튼이 길쭉해진다는 루머도 돌고 있는데 제가 볼때는 이 루머는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홈 버튼이 작아서 불편한 것도 아니고.. 구지 길이를 늘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2. 4인치 이상의 스크린 탑재
이번 아이폰에서 논란이 되는 스펙중 하나인 스크린의 크기가 4인치 이상으로 탑재될 것이냐에 대한 점 입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아이폰/아이팟 터치는 3.5인치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는데, 다른 스마트폰에 비하면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5에서는 화면을 키운다는 루머가 많이 돌고 있습니다.

타사 휴대폰이 4.3, 4.5인치를 탑재한 것과 달리 아이폰은 4인치만 되어도 화면이 상당히 크게 보일 수 있는데.. 이는 바로 화면 비율의 차이 때문입니다.
예로 갤럭시S2가 4.3인치의 화면을 탑재하고 있지만 화면 비율이 5:3이기 때문에 가로대비 세로 길이가 크지 않아 비교적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화면 비율이 3:2이기 때문에 4인치만 되어도 가로대비 세로 길이가 상당히 길어 보입니다.

저도 화면 크기가 커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애플에서는 단순히 화면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고려해야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해상도입니다. 화면 크기를 키우고 이에 비례해서 해상도가 증가하지 않으면 인치당 픽셀수(DPI)가 줄어들기 때문에 화질이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해상도를 변경하게 되면 기존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SDK도 변경해야합니다. 따라서 애플이 어떻게 타협을 볼것인지 기대됩니다.

두번째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유지 여부입니다. 레티나란 DPI가 사람의 망막으로는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뜻하는데 아이폰4는 326 DPI로 망막으로 구별 가능한 300 DPI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당연히 인치당 픽셀수는 당연히 화면 인치가 커지면 값이 줄어들기 때문에 화면을 키워도 레티나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려해야합니다.

이 처럼 단순히 화면 크기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위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 되어야 화면 크기가 변경되어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개선된 스펙과 새로운 운영체제 iOS5
사실상 3번은 확정이라고 할 수 있는 사항들인데 하드웨어는 위에서 처럼 아이패드2에 탑재된 Apple A5를 탑재할 것이라는 것과 iOS5는 당연히 탑재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스펙에도 고려할 사항들이 몇가지 있는데 발열과 배터리 문제입니다.
최근 출시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발열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으실겁니다. 사실 발열은 관리만 잘 해줘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사용할때마다 관리 하기도 쉽지가 않지요.
애플의 A5칩셋에도 듀얼코어 CPU가 들어가있는데 아이패드2는 크기 때문에.. 발열 문제가 자연적으로 해결되지만 3~4인치 수준인 아이폰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듀얼코어 CPU가 탑재되면 배터리 문제가 발생합니다.
타 스마트폰의 경우 배터리가 탈착식이기 때문에 여유분 배터리라도 가지고 다닐 수 있으나.. 아이폰은 배터리 교체가 안되기 때문에 외장형 배터리를 가지고 다닐 수 밖에 없지요.
이 점으로 보아 화면 크기가 커지면 용량이 더 큰 배터리를 달 수 있기 있으니, 화면 크기는 당연히 키웠을거라고 에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OS차원에서도 배터리 관리 기술이 더 향상되었겠지요.

 2. 삼성의 초 거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갤럭시노트, 5.3인치의 스크린을 탑재하여 상당히 크다.


사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의 불편함으로 인해 거의 눈에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특히 삼성은 옴니아2 사건 이후 실망한 터라 고려 대상조차 아니었지요..
하지만 며칠전에 열린 IFA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를 보고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스펙에 대해서 및 기대되는 점

IFA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세서 : 1.4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엑시노스)
스크린 : 슈퍼 아몰레드 5.3 인치 (해상도 800 x 1280)
통신 환경 : LTE(3.9G) , HSPA+(3G)
플랫폼 :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2.3)
두께 : 9.65mm
카메라 :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메가 픽셀(800만 화소) 1080p 지원 HD 카메라
배터리 : 2500mAh 대형 배터리

스펙에서 제가 놀란 점들은 스크린 크기와 배터리 용량입니다.

갤럭시 노트는 전세계 최초로 5.3인치를 탑재한 타블렛과 스마트폰의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화면 크기가 커서 휴대성에 좀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나 저는 아이패드 2 덕분에 큰걸 휴대하는데에도 익숙해져서.. 휴대성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고 화면이 크다는 점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이미 스펙이 공개되었으므로 출시될때에 스펙이 변경될수도 있지만 공개된 스펙은 스마트폰중 거의 최상의 스펙이고 상당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더 개선이 필요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는 제가 갤럭시 S2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을 모두 고쳐서 나온 폰 같습니다.

우선 하판 디자인이 카메라에 필요 없는 노출 부분을 줄이고, 곡면 처리를 하여 깔끔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재질도 매끄러운 재질도 변경되어 그립감도 개선하였습니다.

배터리도 2500mAh라는 대형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이는 갤럭시 S2가 1650mAh 배터리를 탑재한 것에 비해 상당히 크지요.
화면 크기가 늘어나면 배터리 소모량도 늘어나지만 갤럭시 S2와 비교했을때 배터리 용량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사용 시간은 훨씬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메라는 전면 200만, 후면 800만 화소로 갤럭시S2와 차이가 없습니다만 사실상 스마트폰 카메라중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신 환경에는 3.9G라고 불리는 LTE(롱텀 에볼루션)가 탑재되었습니다.
LTE는 아직 통신 망이 많지 않기 때문에(국내에서는 7월 SKT,LG U+를 통해 서비스 개시, 현재 서울 지역에만 망 설치됨) 서울 지역이 아니라면 LTE는 사용할 수 없지만 기존 3G 통신인 HSPA+도 같이 지원하기 때문에 LTE 설치 전까지는 3G폰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2의 경우도 LTE가 탑재된 셀룩스가 따로 공개된다고 하지만, 갤럭시 노트는 첫 모델부터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 갤럭시 노트답게 노트를 작성할 수 있는 터치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의 뒷면 하단에 보시면 동그랗게 튀어나온게 있는데 이게 바로 내장 터치펜입니다.
이 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부 감압식이 탑재된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탑재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

갤럭시 노트 자체 스팩에 더 개선할 점은 없어 보이나 기대되는 점은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안드로이드 OS 버전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삼성은 갤럭시S부터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OS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지원 하겠으나 공개 예정인 안드로이드 4.0(코드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의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유출된 스크린샷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4.0은 UI에 변화가 생겼으며. 현재 삼성에서 제조하여 구글에서 공급하는 넥서스 프라임에 처음으로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화이트 모델의 출시입니다.
최근에 갤럭시S2 화이트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지인 중 갤럭시S2를 사용하는 분이 화이트 모델을 보고 바꾸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시더군요 ㅎㅎ
저도 화이트 모델을 선호하고, 갤럭시 노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하면 화이트 모델 출시를 기다릴 예정입니다.


이상 기대되는 스마트폰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사실상 최고의 조합은 갤럭시 노트 + 아이패드2 또는 아이폰 5 + 갤럭시탭 10.1 이 될 것 같은데, 저의 경우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아이폰의 편리함때문에 출시 전까지는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 
갤럭시 노트도 아직 언제 출시될지는 모르는 상태이니 끝까지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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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파일명 일괄 변경 프로그램 DarkNamer[프로그램]파일명 일괄 변경 프로그램 DarkNamer

Posted at 2011. 6. 21. 17:56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
다량의 영상이나 소설/만화책 등을 넣을때 이름이 규칙적이지 않아 보기에도 안좋고, 리더가 순서를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 파일_1.jpg -> 파일_2.jpg 지만 파일_10.jpg가 먼저 나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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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 한두개도 아니고, 수십개씩 되는 경우 일일히 변경하는것도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이름에 규칙을 주거나 일괄 변경해주는 DarkNamer를 소개해드립니다.


DarkNamer는 다양한 방식의 이름 변경 방법을 제공합니다.
파일 명 앞이나 뒤에 특정 문자를 붙이는것부터 시작하여, 이름을 아예 지우고 새로 정해줄 수도 있으며, 숫자가 있는 경우 자릿수 맞추기, 정렬 순서대로 번호 붙여주기, 확장자 일괄 변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원하는 방법으로 파일 이름을 바꾼 뒤 변경 적용 버튼을 누르면 바로 파일 이름이 변경됩니다.
만약 이전으로 돌리고 싶다면 프로그램을 종료하기 전에 변경 취소 버튼을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정렬 방식을 바꾸려면 목록 정렬 버튼을 눌러 정렬할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정렬 방법는 만든 시각에 따라 오름/내림차순, 수정한 시각에 따라 오름/내림차순, 전체 경로에 따라 오름/내림차순, 파일 이름에 따라 오름/내림차순이 있습니다.

자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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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티스토리, 추가/개선되면 좋을 점 4가지[Tistory]티스토리, 추가/개선되면 좋을 점 4가지

Posted at 2011. 6. 19. 19:02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블로그
가입만 하면 다양한 설정을 직접 바꿀 수 있는 오픈형 블로그 티스토리, 하지만 아직 개선해야할 점이 많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개선되었으면 좋을 점 몇가지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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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바일 웹페이지의 개선

티스토리에서는 아이폰/안드로이드 등에서 접속할때 최적화된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모바일 페이지의 간단한 스킨 설정만 가능할 뿐 레이아웃을 바꾸거나 스크립트를 삽입하는 등의 기능은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티에디션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최근 글 보기 등도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2. 불편한 에디터

가장 개선되기를 바라는 점인데, 에디터 기능이 많이 미약합니다.
우선 사진 업로드시 자동으로 에디터에 입력되는데 이때 자동으로 중앙정렬이 되어버립니다.

업로드할때 정렬 방법을 바꿀 수 있지만, 한 게시물의 모든 사진에 일괄 적용이 되어버리고 개별 적용은 불가능합니다. 

위처럼 사진에 대한 옵션은 너비, 대체 텍스트(이미지가 삭제되었을 경우 나오는 텍스트), 자막(이미지 하단에 나오는 텍스트)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저 자막에는 html 태그를 지원하지 않아서 줄 내림 태그등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플래시를 파일에서 첨부할시에는 너비가 300으로 고정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게시물에 플래시를 넣으려면 따로 주소를 구해서 태그로 입력해줘야합니다.

세번째로 자동으로 태그가 바뀌거나 하이퍼링크를 걸었을 때에는 글씨 색상이 바뀌지 않는 경우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3. 이웃 관리 기능
티스토리에는 다른 블로그와의 이웃 맺기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댓글을 남긴 뒤 답글이 달렸을 경우 확인이 가능한 댓글 알리미 기능과 링크 기능 정도만 제공할 뿐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이웃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기본 이웃 관리 기능이 추가된다면 더 여러 블로거와의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블로그 이웃 기능은 꼭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블로그 초대 관련
아시다시피 티스토리는 가입형이 아닌 초대형 블로그입니다.
즉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다른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초대를 받아야하는데,  초대장을 받은 사람이 블로그를 생성하면 초대 목록에 남게 됩니다.

하지만 생성된 블로그가 운영되지 않거나, 스팸 등으로 차단되었을 경우에도 초대 취소나 목록에서 지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을 위해 초대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 외로 초대장을 받아가시는 분들중에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시는 분은 없었습니다.(어디까지나 제 경우입니다..) 

개선될 필요가 있는 점이 더 많이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개선되었으면 좋을 4가지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최근 SNS 서비스의 유행으로, 블로그 유저도 많이 적어진 감이 있지만 블로그와 SNS 연동도 가능하므로블로그 서비스가 더 개선된다면 많은 유저를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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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2011년, 대한민국 게임 · IT 업계의 큰 변화 그 첫번째[IT]2011년, 대한민국 게임 · IT 업계의 큰 변화 그 첫번째

Posted at 2011. 6. 15. 23:58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
2011년 대한민국의 게임 · IT 업계의 큰 변화를 줄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IMEI 블랙리스트 도입모바일 게임 사후심의제도 인데, 오늘은 IMEI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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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I(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란 3G(WCDMA) 기술을 사용하는 통신 기기의 15~17자리 고유 식별번호로 국제 통용으로 사용되는 번호입니다.
이 IMEI 번호는 CTIA(무선통신협회) 등의 국제기관에서 부여를 해주고 있으며 기기 모델별로 사용할 수 있는 대역을 정해줌으로서 IMEI 번호로 해당 휴대폰의 모델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IMEI 관리 제도는 IMEI 화이트리스트 제도입니다.

IMEI 화이트리스트 제도란?
IMEI 화이트리스트 제도는 이동통신사가 IMEI 번호를 관리하며, 이동통신사에서 승인된 IMEI 번호의 기기만 사용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즉 국내에서 아이폰이 정식발매 되었지만, 해외에서 똑같은 아이폰을 구매해서 국내로 가져와도 해외의 아이폰의 IMEI 번호는 국내 통신사의 IMEI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기기로는 개통이 불가능합니다.

해외에서 구매한 휴대폰으로 개통을 하고싶으면 방송통신위원회에 반입신고 후 개인적으로 통신사에 기기 등록 신청을 해야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IMEI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뿐이며, 이동통신사는 이 제도를 이용해 단말기를 비싼 가격에 팔거나,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맞도록 제작사를 압력해서 자사 어플 강제 내장/스펙다운등을 하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먼저 휴대폰이 발매되는 이유도 바로 이 IMEI 화이트리스트 제도에 있는데, 국내에서 휴대폰을 발매하려면 이동통신사와의 협약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갤럭시S/갤럭시K 등으로  통신사별로 나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다만 갤럭시U의 경우 LG는 SK/KT와 달리 CDMA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출시될 수 밖에 없었으며, 그나마 갤럭시S2는 똑같은 이름과 거의 동일한 스펙으로 출시되었습니다.)

IMEI 블랙리스트 제도란?
그렇다면 세계적으로는 어떤 제도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바로 IMEI 블랙리스트 제도입니다.
IMEI 블랙리스트 제도는 통신사가 IMEI를 관리하지 않되, 분실폰/도난폰/복사폰 등의 IMEI을 가진 기기만 개통/이용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휴대폰 분실/도난시 현재와 같이 통신사에 신고를 하면 해당 폰은 사용 정지가 됩니다.(다만 IMEI 번호만 추가로 통신사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국제 표준이기도 하며, 대한민국을 제외한 타 국가는 모두 IMEI 블랙리스트 제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를 식별하는 또 다른 장치 IMSI
KT/SKT에서 휴대폰을 개통하신 분들이라면 7000~10000원 주고 구매하신 USIM 카드라는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이 USIM 카드에는 IMSI라는 번호가 들어있는데 IMEI가 기기의 고유 식별번호라면 이 번호는 3G 네트워크 가입자에게 주어지는 고유 식별번호입니다.
따라서 통신사는 IMEI 번호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이 IMSI를 통해 이용자를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뒤늦은 도입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IMEI 화이트리스트 제도를 운영하는 나라는 국내뿐이며 조만간 4G(LTE)가 도입되기 때문에 IMEI 블랙리스트 도입이 놀랄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점차 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이 보이며, 이런 변화가 앞으로 한국의 IT/모바일 업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MEI 블랙리스트 도입을 통해 국내에 진입하지 못했던 여러 해외 휴대폰 회사가 국내시장에 진출하게 될것이며, 소비자의 부담은 줄고 선택은 더욱 더 넓어질 것입니다.
빠른 도입을 기대해봅니다. 

[다음 편에서는 모바일 게임 사후심의제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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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구글 크롬 프레임으로 Internet Explorer를 더 빠르게![프로그램]구글 크롬 프레임으로 Internet Explorer를 더 빠르게!

Posted at 2011. 6. 11. 03:03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
사이트 호환성과 ActiveX 이용을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시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접속하시는 분들의 90% 이상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시는걸로 집계가 되었는데, 이분들께 구글 크롬 프레임을 추천해드립니다.


추천은 블로깅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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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프레임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플러그인으로 성능을 개선해줍니다.

원리는 Internet Explorer에서 크롬에서 사용하는 웹킷(web-kit) 엔진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처리 속도를 개선하여 사이트를 더욱 빨리 띄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구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HTML5를 지원하지 않지만 크롬 프레임을 설치하면 HTML5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관련 게시물 링크

[빠르고 심플한 웹브라우저 크롬 플러스]
 

설치 방법은 간단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구글 크롬 프레임 사이트로 이동하신뒤 크롬 프레임 다운로드를 누르고 설치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시작됩니다.

설치에는 윈도우 XP SP2 이상에 설치된 Internet Explorer 6 ~ 9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존의 ActiveX도 사용할 수 있고 호환성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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