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애플과 삼성 특허분쟁에 대해 간단한 의견[IT]애플과 삼성 특허분쟁에 대해 간단한 의견

Posted at 2011. 9. 4. 17:22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4월 15일, 애플은 삼성의 갤럭시S가 자사의 디자인과 UI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법원에 소송을 제기합니다.

사실 애플의 특허권 침해 소송은 이전부터 예상됬던 일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3월 2일(미국 기준) 개최된 아이패드2 키노트 때의 사진입니다.
바로 2011 : Year of the copycats?(2011년은 모조품의 해?) 라는 문구에서 애플이 타사 타블렛 진영에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보낸 거라고 할 수 있지요..

이후 애플은 삼성의 갤럭시탭 10.1와 갤럭시S2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하고 삼성은 그에 대해 대응하지 않다가 맞대응 전략으로 바꾸게 됩니다.

그렇다면 애플이 어떤 내용으로 소송을 걸었는가를 보면..

1. 모서리가 둥그런 직사각형 모양의 제품
2. 앞뒷면이 "블랙" 색상이라는 점
3. 프레임이 메탈이라는 점
4. 배경화면 아이콘이 둥그런 사각형이라는 점
5. 바탕화면의 독 부분을 배꼈다는 점(페이지를 넒겨도 유지)
6. 직사각형 상자에 은색 글씨가 쓰여있고 제품 프린팅이 상자 전면에 있다는 점
7. 상자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분리된다는 점

이 외에도 몇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급진적으로 발전시킨 점은 있으나 위 소송건은 너무 무리수를 두지 않은 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둥그런 직사각형 모양의 제품은 피쳐폰 시절부터 있었고, 세세한 디자인 요소정도는 크게 문제될게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삼성이 애플 제품의 외관이나 포장 구성 등을 많이 모방한 면도 있으나 이런 것도 다 발전을 위한 하나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삼성도 과도한 모방모다는 자신들만의 제품 개성을 좀더 추구하고 애플 제품과의 차별성을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과 삼성은 경쟁관계이기도 하면서 고객과 업주 관계이기도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와 갤럭시/갤럭시탭은 경쟁 관계이지만 애플 제품에 들어가는 A4/A5등의 칩셋을 삼성에서 제조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는 이런 무의미한 소송보다는 두 회사 모두 신제품 연구에 좀더 신경을 쓰고, 가격 경쟁이나 새로운 기술 경쟁 및 특허 분쟁이 아닌 크로스 라이센싱으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네티즌들도 앱XX,삼XX 등으로 서로를 비방하며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애플의 제품이 마음에 들면 애플의 제품을 사고, 삼성의 제품이 마음에 들면 삼성의 제품을 사면 되는 것이고, 타사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무조건 비방하거나 국회식으로 싸울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상 소송에 대한 제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모두들 좋은 새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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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어떤 스마트폰을 살까..[스마트폰]어떤 스마트폰을 살까..

Posted at 2011. 9. 3. 18:14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안녕하세요 ^^
벌써 9월의 첫 주말입니다

저는 아이폰 3GS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4월쯤에 침수된 이후 8월쯤부터 화면이 나오지 않아서 임대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스마트폰 쓰다가 피쳐폰 쓰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

그래서 최근에 어떤 스마트폰을 살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에 관련된 글을 한번 올려보기로 하였습니다.


1. 강력한 OS를 탑재한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가명 아이폰5 )


아이폰5의 컨셉 디자인, 이렇게 나온다면 당장이라도 구매하고 싶다 -_-;


우선 제가 가장 기대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5 입니다.

아이폰을 가장 제가 기대하는 이유는 iOS 때문인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안정성, 편리함 등으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다른 고스펙의 스마트폰보다도 더 기대가 되지요.

아이폰5는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아직 어떤 디자인과 어떤 스펙으로 언제 출시될지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언론에서는 이런 디자인이다, 아이폰4랑 디자인적으로 차이가 없다, 유출된 프로토타입으로 유추가 된다 이런 기사들이 많지만, 애플 제품은 발표가 되지 않고선 알 수 없는 제품입니다.
물론 아이폰4 출시 이전에도 프로토타입폰이 유출되었으나.. 당시에는 해당 디자인으로 나올거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현재 유추가 가능한 건 아이폰5에 달릴 통합 칩셋은 아이패드2에 탑재된 Apple A5계열일 것이라는 점과 출시일은 9월 또는 10월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iOS 버전인 iOS5 버전을 탑재하고 나올텐데.. iOS5 베타를 3GS로 써본 사람으로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5에서 기대하는 점 세가지

1. 디자인의 변경
아이폰4의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나, 저는 각진 디자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4가 나왔을때는 상당히 실망이 컸습니다.
또한 각진 디자인으로 인해 그립감 또한 별로 좋지 않았지요..
이번 아이폰5는 다시 하판이 3GS같은 곡면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처럼 기사만 보고는 알 수 없는 사실이지만 최근에 아이폰5 케이스가 중국에서 많이 유출되고
있는데 그래서 더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다만 아이폰4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아이폰4s가 출시된다면 이번 아이폰은 패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홈 버튼이 길쭉해진다는 루머도 돌고 있는데 제가 볼때는 이 루머는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홈 버튼이 작아서 불편한 것도 아니고.. 구지 길이를 늘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2. 4인치 이상의 스크린 탑재
이번 아이폰에서 논란이 되는 스펙중 하나인 스크린의 크기가 4인치 이상으로 탑재될 것이냐에 대한 점 입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아이폰/아이팟 터치는 3.5인치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는데, 다른 스마트폰에 비하면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5에서는 화면을 키운다는 루머가 많이 돌고 있습니다.

타사 휴대폰이 4.3, 4.5인치를 탑재한 것과 달리 아이폰은 4인치만 되어도 화면이 상당히 크게 보일 수 있는데.. 이는 바로 화면 비율의 차이 때문입니다.
예로 갤럭시S2가 4.3인치의 화면을 탑재하고 있지만 화면 비율이 5:3이기 때문에 가로대비 세로 길이가 크지 않아 비교적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화면 비율이 3:2이기 때문에 4인치만 되어도 가로대비 세로 길이가 상당히 길어 보입니다.

저도 화면 크기가 커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애플에서는 단순히 화면 크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고려해야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해상도입니다. 화면 크기를 키우고 이에 비례해서 해상도가 증가하지 않으면 인치당 픽셀수(DPI)가 줄어들기 때문에 화질이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해상도를 변경하게 되면 기존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SDK도 변경해야합니다. 따라서 애플이 어떻게 타협을 볼것인지 기대됩니다.

두번째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유지 여부입니다. 레티나란 DPI가 사람의 망막으로는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뜻하는데 아이폰4는 326 DPI로 망막으로 구별 가능한 300 DPI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당연히 인치당 픽셀수는 당연히 화면 인치가 커지면 값이 줄어들기 때문에 화면을 키워도 레티나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려해야합니다.

이 처럼 단순히 화면 크기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위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 되어야 화면 크기가 변경되어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개선된 스펙과 새로운 운영체제 iOS5
사실상 3번은 확정이라고 할 수 있는 사항들인데 하드웨어는 위에서 처럼 아이패드2에 탑재된 Apple A5를 탑재할 것이라는 것과 iOS5는 당연히 탑재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스펙에도 고려할 사항들이 몇가지 있는데 발열과 배터리 문제입니다.
최근 출시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발열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으실겁니다. 사실 발열은 관리만 잘 해줘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사용할때마다 관리 하기도 쉽지가 않지요.
애플의 A5칩셋에도 듀얼코어 CPU가 들어가있는데 아이패드2는 크기 때문에.. 발열 문제가 자연적으로 해결되지만 3~4인치 수준인 아이폰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듀얼코어 CPU가 탑재되면 배터리 문제가 발생합니다.
타 스마트폰의 경우 배터리가 탈착식이기 때문에 여유분 배터리라도 가지고 다닐 수 있으나.. 아이폰은 배터리 교체가 안되기 때문에 외장형 배터리를 가지고 다닐 수 밖에 없지요.
이 점으로 보아 화면 크기가 커지면 용량이 더 큰 배터리를 달 수 있기 있으니, 화면 크기는 당연히 키웠을거라고 에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OS차원에서도 배터리 관리 기술이 더 향상되었겠지요.

 2. 삼성의 초 거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갤럭시노트, 5.3인치의 스크린을 탑재하여 상당히 크다.


사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의 불편함으로 인해 거의 눈에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특히 삼성은 옴니아2 사건 이후 실망한 터라 고려 대상조차 아니었지요..
하지만 며칠전에 열린 IFA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를 보고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스펙에 대해서 및 기대되는 점

IFA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세서 : 1.4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엑시노스)
스크린 : 슈퍼 아몰레드 5.3 인치 (해상도 800 x 1280)
통신 환경 : LTE(3.9G) , HSPA+(3G)
플랫폼 :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2.3)
두께 : 9.65mm
카메라 :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메가 픽셀(800만 화소) 1080p 지원 HD 카메라
배터리 : 2500mAh 대형 배터리

스펙에서 제가 놀란 점들은 스크린 크기와 배터리 용량입니다.

갤럭시 노트는 전세계 최초로 5.3인치를 탑재한 타블렛과 스마트폰의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화면 크기가 커서 휴대성에 좀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나 저는 아이패드 2 덕분에 큰걸 휴대하는데에도 익숙해져서.. 휴대성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있고 화면이 크다는 점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이미 스펙이 공개되었으므로 출시될때에 스펙이 변경될수도 있지만 공개된 스펙은 스마트폰중 거의 최상의 스펙이고 상당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더 개선이 필요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는 제가 갤럭시 S2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을 모두 고쳐서 나온 폰 같습니다.

우선 하판 디자인이 카메라에 필요 없는 노출 부분을 줄이고, 곡면 처리를 하여 깔끔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재질도 매끄러운 재질도 변경되어 그립감도 개선하였습니다.

배터리도 2500mAh라는 대형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이는 갤럭시 S2가 1650mAh 배터리를 탑재한 것에 비해 상당히 크지요.
화면 크기가 늘어나면 배터리 소모량도 늘어나지만 갤럭시 S2와 비교했을때 배터리 용량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사용 시간은 훨씬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메라는 전면 200만, 후면 800만 화소로 갤럭시S2와 차이가 없습니다만 사실상 스마트폰 카메라중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신 환경에는 3.9G라고 불리는 LTE(롱텀 에볼루션)가 탑재되었습니다.
LTE는 아직 통신 망이 많지 않기 때문에(국내에서는 7월 SKT,LG U+를 통해 서비스 개시, 현재 서울 지역에만 망 설치됨) 서울 지역이 아니라면 LTE는 사용할 수 없지만 기존 3G 통신인 HSPA+도 같이 지원하기 때문에 LTE 설치 전까지는 3G폰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S2의 경우도 LTE가 탑재된 셀룩스가 따로 공개된다고 하지만, 갤럭시 노트는 첫 모델부터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 갤럭시 노트답게 노트를 작성할 수 있는 터치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의 뒷면 하단에 보시면 동그랗게 튀어나온게 있는데 이게 바로 내장 터치펜입니다.
이 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부 감압식이 탑재된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탑재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

갤럭시 노트 자체 스팩에 더 개선할 점은 없어 보이나 기대되는 점은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안드로이드 OS 버전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삼성은 갤럭시S부터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OS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지원 하겠으나 공개 예정인 안드로이드 4.0(코드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의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유출된 스크린샷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4.0은 UI에 변화가 생겼으며. 현재 삼성에서 제조하여 구글에서 공급하는 넥서스 프라임에 처음으로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화이트 모델의 출시입니다.
최근에 갤럭시S2 화이트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지인 중 갤럭시S2를 사용하는 분이 화이트 모델을 보고 바꾸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시더군요 ㅎㅎ
저도 화이트 모델을 선호하고, 갤럭시 노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하면 화이트 모델 출시를 기다릴 예정입니다.


이상 기대되는 스마트폰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사실상 최고의 조합은 갤럭시 노트 + 아이패드2 또는 아이폰 5 + 갤럭시탭 10.1 이 될 것 같은데, 저의 경우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아이폰의 편리함때문에 출시 전까지는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 
갤럭시 노트도 아직 언제 출시될지는 모르는 상태이니 끝까지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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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차세대 아이폰은 아이폰 5가 아니라 아이폰 4S?[iPhone]차세대 아이폰은 아이폰 5가 아니라 아이폰 4S?

Posted at 2011. 5. 18. 00:14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해마다 애플이 개최하는 WWDC의 2011년 행사가 6월에 개최됨에 따라 아이폰 5에 관한 여러가지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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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퍼지는 루머 중에 가장 신빙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 루머는 아이폰 4S 루머인데, 이는 아이폰 3GS와 같이 기존 아이폰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제품이 출시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폰 4S에서는 무엇이 달라질까에 대해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이폰 4GS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아이폰 3GS의 의미는 3G 통신을 사용하는 아이폰의 Second 버전이라는 의미로, 아이폰 4는 4G,즉 LTE를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공식 명칭이 아이폰 4G가 아니라 아이폰 4인 것입니다. 만약 차세대 아이폰이 4G 통신을 사용한다면 아이폰 4G라고 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폰 4S에는 아이패드 2에 탑재된 A5가 탑재됩니다.

A5는 애플에서 자체 설계한 SoC 칩셋으로 기존 아이폰에도 자체 개발한 A4 칩셋을 사용했는데, A5는 A4보다 클럭 수가 올라갔으며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그래픽 칩셋로는 기존 아이패드1에 탑재되었던 SGX535보다 9배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SGX543을 탑재하였습니다.

이 칩셋은 차세대 아이팟 터치에서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아이폰 4S에는 iOS 5.0이 기본 탑재됩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할때마다 iOS의 버전을 업그레이드 해왔고 이번 WWDC에서 iOS 5.0가 공개 예정에 있습니다.

항상 애플에서는 iOS의 신버전을 공개하기 전에 Developer Preview 버전을 공개했었지만 이번 iOS 5.0에서는 관련 자료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없습니다.

iOS 5.0 테스트 일지, 출처는 9to5Mac


다만 아이폰 4S가 출시되기 전에 iOS의 신버전이 출시되어 기존 기기에 적용되고 이후에 아이폰 4S 출시시에 기본 탑재될것이라고 예상됩니다.
iOS 5에서는 성능이 좋아짐에 따른 멀티 태스킹 기능의 강화, 더 강력한 기본 테마 기능, 무선 동기화 기능 등이 추가될것이라고 봅니다.

이외에 화면의 테두리 부분을 줄여 화면을 더 키운다는 루머도 있으나 아직 신빙성이 높지 않은 루머입니다.
또한 LTE(4G) 기술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아 탑재될 가능성이 희박하며 NFC 기능도 탑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NFC 기술은 칩셋으로 탑재해두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폰 3G/아이팟 터치 2세대에서도 블루투스 칩셋을 탑재하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이상 아이폰 4S 루머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폰 4의 디자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위 루머가 사실이 된다면 이번 세대는 넘어가야할 것 같습니다.(아이패드 2도 구매했으니 이걸로 버텨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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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아이폰, 아이패드 백업/동기화 어플리케이션 CopyTrans[iOS]아이폰, 아이패드 백업/동기화 어플리케이션 CopyTrans

Posted at 2011. 5. 3. 21: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CopyTrans는 WindSolution에서 개발한 아이팟 제품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아이튠즈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악이나 영상/사진을 관리할 수 있고 아이튠즈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기 라이브러리의 백업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천은 블로깅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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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Trans Control Center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인 프로그램인 CopyTrans는 아이튠즈 앨범과 연동해서 아이폰과 아이팟, 아이패드에 음악/영상을 전송할 수 있으며

CopyTrans Doctor은 터치를 제외한 아이팟 제품(아이팟 나노, 클래식, 비디오, 셔플 등)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CopyTrans Manager은 CopyTrans의 기능중에서 아이튠즈 연동을 뺀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유일한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CopyTrans Photo는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 사진을 전송할 수 있으며

CopyTrans TuneSwift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의 백업,
iCloner는 터치 제외 아이팟 제품의 전체 백업,
iLibs는 여러개의 아이팟을 사용할때의 라이브러리 정리를 도와줍니다.

CopyTrans의 메인 화면입니다.
최상단에는 iOS 제품 선택과 백업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Smart Backup은 모든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하며 Manual Backup은 백업할 파일을 하단에서 직접 체크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iTunes를 누르면 아이튠즈 폴더(계정명 - Music 폴더 안의 iTunes)에 백업하여 아이튠즈를 실행하면 해당 기기에 있던 영상들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로 이동됩니다.
Folder을 누르면 백업할 폴더를 고를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로 음악, 비디오, 벨소리, iBook용 책을 구분해서 볼 수 있고 장르, 아티스트, 앨범 등으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는 플레이 리스트와 썸네일이 나타나며 우측에는 실제 기기의 라이브러리가 보여집니다.
여기에 음악이나 영상 파일을 드래그하면 해당 파일이 기기의 라이브러리에 추가됩니다.
또 벨소리도 넣을 수 있는데 특징은 아이튠즈와 달리 30초가 넘어가는 벨소리 파일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아이튠즈에서 30초 이상의 벨소리 파일을 드래그하면 길다는 에러가 나오며 확장자로는 m4r 파일을 사용합니다.)


CopyTrans 설정 화면입니다.
도움말 창 표시, 시작시 최대화, 사운드 알림 등과 같이 간단한 설정들을 할 수 있습니다.

구매 - 인증 화면입니다.
CopyTrans는 쉐어웨어이기 때문에 정품을 구매하여야하며 정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백업 가능한 파일 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CopyTrans 공식 사이트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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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에 대한 루머아이폰5에 대한 루머

Posted at 2011. 4. 2. 20:3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이 게시물은 아이폰5의 루머에 대한 정리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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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의 컨셉 디자인



애플은 해마다 6월 WWDC에서 신제품의 아이폰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WWDC에서가 아니라 6월 말에 따로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확실한 정보는 아니므로 6월 내에 공개된다는 점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아이폰 4 화이트 출시가 예정되면서 아이폰 5의 출시 일자가 미뤄질 것 같습니다.
6월이 아닌 9월에 출시된다는 정보도 신뢰성이 있어보입니다.

신제품의 아이폰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가 없지만 지금까지 떠도는 루머들을 보기 쉽게 정리해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http://www.nowhereelse.fr/iphone-5-43523/

위 사이트에 있는 정보들을 간단한 내용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정보 역시 루머이므로 출시되야 정확한 성능을 알 수 있겠지만 루머정도로 참고해두시기 바랍니다.
각각 개선된점과 가능성(퍼센테이지), 소개입니다.

향상된 카메라 50% - 800만화소로 향상된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홈 버튼 제거 20% - 홈 버튼을 제거하고 제스쳐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4인치 스크린 80% - 아이폰 제조사인 폭스콘에서 유출된 정보입니다.

해상도 개선 40% - 아이폰 4의 레티나에서 해상도를 개선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더 이상 해상도를 늘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새로운 디자인 40% - 아이패드2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루머입니다.

화이트 색상 100% - 아이폰 4는 화이트 색상이 기술적인 문제로 출시되지 않았으나 5에서는 출시된다는 정보입니다.

외부 키보드(쿼티) 0% - 이전부터 있던 루머이지만 아이폰에 쿼티를 채택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64GB 모델 50% - 아이팟 터치 3세대부터 64GB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아이폰은 32GB가 최대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폰에서도 64GB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풀 HD 촬영 지원 30% - 1080P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루머입니다.

저가형(보급형) 모델 30% - 기존 아이폰보다 성능을 낮춘 저가형 모델을 출시한다는 루머입니다. 아이폰 나노가 출시된다는 루머도 있었습니다.

저장공간 제거 50% - 저장공간을 제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등을 이용한다는 루머입니다. 50%라고 되어있지만 아이폰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이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아이폰 나노가 만약 출시된다면 약간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3D 디스플레이 10% - 3D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는 루머입니다. 3DTV처럼 안경을 끼고 사용하거나 닌텐도 3DS처럼 무안경으로 3D영상을 지원할 수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향상된 배터리 20% - 아이폰4보다 더 개선된 배터리를 채택한다는 루머입니다. 하지만 개선된 배터리를 장착하기 보다는 배터리 시간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CDMA 아이폰 100%
- 아이폰5도 CDMA모델이 따로 출시된다는 루머입니다. 100% 출시된다고 생각합니다.

R-UIM 지원 20%
- microSIM이 아닌 다른 심카드를 지원한다는 루머입니다. 국내에서는 상관 없는 루머입니다.

2개의 심카드 지원 0%
- 심카드를 2개 지원한다는 루머입니다. 가능성 없습니다.

NFC 기술 지원 80%
- NFC를 통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는 루머입니다. 애플에서 낸 특허를 토대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A5 프로세서 100%
- 애플 A5프로세서를 채택한다는 루머입니다. 아이패드2에 장착되었으므로 확실한 루머입니다.

램 개선 60%
- 아이폰4의 512MB RAM에서 1GB RAM를 채택한다는 루머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2에 512MB 메모리가 채택된걸 보면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HDMI 출력 지원 60%
- HDMI케이블을 연결해서 HD영상을 외부로 출력할 수 있다는 루머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아이폰에 직접 포트가 생기는게 아니라 커넥터를 이용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4G/LTE 지원 50%
-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인 4G를 지원한다는 루머입니다. 하지만 4G가 아직 보급되지 않았으므로 추후에 4G모델이 따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선된 보이스 컨트롤 60%
- iOS의 기능인 보이스 컨트롤을 개선한다는 루머입니다.

iTunes Cloud 60%
-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아이튠즈를 지원한다는 루머입니다. MobileMe가 무료화되어 iTunes Cloud로 바뀐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iOS 5 런칭 90%
- 아이폰5 공개와 동시에 새 운영체제 iOS 5를 동시 공개한다는 루머입니다. 신제품의 아이폰에는 항상 새 운영체제가 탑재되었으므로 거의 확실한 루머입니다.

여름에 구매 가능 20%
- 아이폰5를 여름 내에 구매할 수 있다는 루머입니다.

9월부터 구매 가능 80%
- 아이폰5를 9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는 루머입니다. iOS5의 개발 연장소식과 최근 일본 지진사태로 인한 플래시 메모리 물량부족을 토대로 나온 루머입니다.

이상 아이폰5에 대한 루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폰5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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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마트폰별 OS 비교각 스마트폰별 OS 비교

Posted at 2011. 3. 31. 00: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다양한 스마트폰 OS들


안녕하세요.
현재까지 여러가지 스마트폰 OS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럼 각 OS별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iOS (아이폰 OS)


제작사 : 애플(http://www.apple.com/kr/ios/)
최신 버전 : 4.3.1

아이폰 OS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폰을 위해 만들어진 OS입니다.
아이폰 OS는 2007년 1.0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아이폰 2G에 최초로 탑재되었습니다.

아이폰 OS는 매킨토시 PC에서 사용하는 Mac OSX의 10.5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커널도 같은 Darwin 커널을 사용합니다.
모든 iOS 기기는 ARM기반 CPU를 사용하므로 iOS는 ARM 아키텍처에서만 돌아가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아이폰 OS 1.0에는 기본 어플리케이션(메시지, 캘린더, 사진(카메라), 계산기, YouTube 등)만 탑재되었으며 외부 어플리케이션은 설치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애플은 SDK(소프트웨어 개발자 도구)를 공개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해커들이 루트 권한을 획득하는 탈옥(Jailbreak)를 시도하여 성공했고 외부 어플리케이션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눈치챈 애플은 SDK 공개를 위해 수정을 하여 2007년 SDK 공개 계획을 발표하고 2008년 3월 SDK를 공개하였습니다.
공개된 SDK를 통해 개발된 iOS 어플리케이션은 2008년 6월 아이폰 OS 2.0 공개시 탑재된 앱스토어에서 판매/공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SDK는 맥 OSX에만 설치할 수 있고 개발 프로그램 역시 기존 맥 어플리케이션 개발시에 사용하던 Xcode에 추가하는 방식이었기때문에 공개 당시에는 개발 수요가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앱스토어의 성공으로 아이폰 개발 수요가 높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맥 OS 어플리케이션 개발 수요도 올라가고 있는데 이는 아이폰 OS가 맥OSX 기반으로 제작되었기때문에 개발시에 같은 Objective C(C++처럼 C언어에서 객체 지향으로 발전된 형태) 와 코코아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Mac AppStore의 오픈으로 맥용 어플리케이션도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OS 2.0에서는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iTunes 스토어라는 음반 스토어도 추가되었고 iTunes 스토어 역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이폰 OS 3.0에서는 iBooks라는 전자도서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되었고 iTunes 스토어에서 책도 구매해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 2월 출시된 아이패드와 함께 아이폰 OS 3.2가 출시되어 HD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iOS 4.0부터는 아이폰 4가 공개되면서 레티나(고해상도)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OS는 4.0에서 공식 명칭을 iOS로 바꾸었으며 현재 4.3.1까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iOS 연혁

버전 출시일 비고
1.0 2007/6/29
1.0.1 2007/7/31
1.0.2 2007/8/21
1.1 2007/9/14
1.1.1 2007/9/27
1.1.2 2007/11/12
1.1.3 2008/1/15
1.1.4 2008/2/26
1.1.5 2008/7/15 (iOS 1.0의 보안버그 해결)
2.0 2008/7/11
2.0.1 2008/8/4
2.0.2 2008/8/18
2.1 2008/9/9
2.2 2008/9/21
2.2.1 2009/1/27
3.0 2009/6/17
3.0.1 2009/7/31
3.1 2009/9/9
3.1.2 2009/10/8
3.1.3 2010/2/2
3.2 2010/4/3 (아이패드 전용)
3.2.1 2010/7/15
3.2.2 2010/8/11
4.0 2010/6/21
4.0.1 2010/7/15
4.0.2 2010/8/11
4.1 2010/9/8
4.2.1 2010/11/22 (4.2의 버그로 4.2.1로 출시)
4.2.5 2011/2/7 (CDMA 아이폰 전용)
4.2.6 2011/2/10
4.3 2011/3/9
4.3.1 2011/3/25

아이폰 OS의 특징을 몇가지 정리합니다.
1. 애플이 승인한 기기에서만 동작하며 클로즈드 소스코드입니다.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애플TV
위 처럼 애플이 개발한 기기에서만 동작하며 타 기기에서는 동작하지 않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맥 OS에도 적용되는 애플의 고유 정책이고 iOS가 대외적으로 성공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개발시의 제약이 많은 편이며 시스템 플러그인 등은 탈옥을 해야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기존 기기에 대해 긴 기간의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 1세대/아이폰 2G는 3.1.3까지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아이팟 터치 2세대/아이폰 3G는 4.2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기마다 3년 정도의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당히 긴 기간의 업데이트 기간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앱스토어에는 애플의 허락 하에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됩니다.
앱스토어의 등록 절차는 조금 복잡한 편이나 이 덕분의 앱스토어에는 양질의 어플리케이션이 많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질이 부족한 어플리케이션도 등록이 많이 되었지만 타 스토어에 비하면 양질의 어플리케이션이 많고 수익성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환불 정책등은 2회까지만 환불이 되며 애플에 직접 사유를 포함한 이메일을 영어로 작성해서 보내야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Android)

제작사 : 구글(http://www.android.com)
최신 버전 : 스마트폰용 : 2.3(Gingerbread), 4월 2.4 출시 예정 태블릿 PC용 : 3.0.1(Honeycomb)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개발하여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OS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가상 자바 머신인 Dalvik Virtual Machine를 탑재하여 자바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 표준화를 위해 여러 회사들과 합작하였으며 2008년 중순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T-Mobile G1을 출시합니다.
T-Mobile G1에는 안드로이드 1.0이 탑재되어있었고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안드로이드는 아이폰 OS에 비해 시장 진출이 늦었으며 초기에는 많은 버그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T-Mobile G1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화를 선언하였으며 현재까지도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소스코드를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소스를 공개한 덕분에 여러 회사들이 자신들의 폰에 맞게 최적화를 시켜 출시하였고 안드로이드는 ARM,MIPS,X86등 다양한 아키텍쳐를 지원합니다. ( PC로도 돌릴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도 2008년 10월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을 탑재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사고 팔 수 있었지만 구글의 관리 부실로 인하여 애플의 앱스토어에 비해 수익성이 0에 가깝고 구매자 위주의 정책으로 환불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마켓 수익보다 검색 엔진, 유튜브 등의 더 많은 확산을 목표로 안드로이드를 계속 개발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현재 아마존등 타사에서 안드로이드용 마켓을 새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개발은 Eclipse(이클립스) 개발 툴을 사용하고 언어는 자바를 사용합니다.
애플과는 다르게 윈도우나 맥 OS 어디서든지 개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기기별 특성을 많이 타기 때문에 모든 기기에서의 정상적인 작동을 보증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용은 2.3이 최신 버전이며 타블렛용으로 따로 개발한 3.0이 출시되었습니다.
3.0에서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크게 변하고 브라우저도 크롬과 유사한 인터페이스의 브라우저를 채택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3.0이 출시되었지만 구글은 스마트폰용 버전인 2.x도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4월 2.4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의 특징을 정리합니다.

1. 오픈소스 OS입니다.
구글은 모든 안드로이드의 소스코드를 공개하고 있어 자신들의 기기에 쉽게 최적화할 수 있고 추가 어플리케이션이나 기기에 관한 API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점이나 같은 OS임에도 호환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도 있으며 구글의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 기존 어플리케이션에 많은 수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2. 가장 많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OS이며 휴대폰 제조사에 의해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오픈소스 OS이기 때문이고 여러 회사들이 개발에 참가하기 때문에 많은 스마트폰/MP4 플레이어에 탑재되었으며 최근에는 네비게이션이나 TV등에도 탑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글이 최신버전의 안드로이드를 공개하여도 기기 제조사가 이를 지원해주지 않으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고 기기 제조사가 업데이트를 계속 연기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3. 기기에 따른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스마트폰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타블렛 PC에는 또 다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최적화된 기기를 제공합니다.

윈도우폰 7

제작사 : Microsoft(http://www.microsoft.com)
(현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 공식 사이트는 윈도우 모바일 6.5에 대한 소개밖에 없습니다.)

윈도우폰 7은 마이크로소프트의 MP4 플레이어, Zune HD에 탑재된 OS를 스마트폰용 OS로 업그레이드한 운영체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폰 7 출시 부터 윈도우 모바일이라는 스마트폰 OS를 꾸준히 출시하여왔지만 아이폰 OS의 출시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이후 새로운 OS를 개발하였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폰은 아이폰에 비해 성능이 2배까지 좋은 경우도 있었으나 아이폰에 비해서 현저히 느린 반응속도/ 형편없는 리소스 관리 / 재부팅,멈춤 현상 / 문제있는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했으며 또한 윈도우 모바일은 윈도우CE 기반으로 개발되어 오픈소스도 아니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업데이트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여 결국 시장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 윈도우 모바일의 개발을 전면 중단하고 새로운 스마트폰용 OS의 개발을 시작하였고 Zune에 이를 탑재하여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윈도우폰은 후발주자이며 현재 아이폰OS와 안드로이드가 시장을 거의 장악하였기 때문에 진출이 많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바다 OS 

제작사 : 삼성(http://www.bada.com)
최신 버전 : 1.2.1, 가을에 2.0 출시예정

바다 OS는 삼성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OS입니다.

현재 작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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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 카테고리를 개설하였습니다.스마트시대 카테고리를 개설하였습니다.

Posted at 2011. 3. 30. 23:3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애플의 아이폰 3GS



2007년 아이폰의 출시 이후 스마트폰이 점점 보급화되어가면서 현재 판매되는 모바일 폰의 90% 이상을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스마트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국내에서도 2009년 KT를 통해 아이폰 3G/3GS가 출시됨에 따라 스마트폰이 보급되었고 앞으로 스마트폰의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됩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도 구입 예정이신 분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Hangeru Team. 블로그에서도 스마트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2008년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시작으로 이후 아이폰 3GS를 구매 사용중인지라 안드로이드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포스트의 내용은 주로 아이폰쪽이 되겠지만 안드로이드쪽도 유용한 정보를 모아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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