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스팅 쉽니다!오늘은 포스팅 쉽니다!

Posted at 2012. 3. 13. 06:00 | Posted in 일상 이야기



오늘은 사정때문에 포스팅 쉽니다..
급한 일이 생겨버려서 오늘 할일이 많아졌네요 ^^

다른분들 블로그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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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배터리가 부족하다면 휴대용 배터리를![스마트기기]배터리가 부족하다면 휴대용 배터리를!

Posted at 2012. 3. 12. 06: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피쳐폰과 다르게 스마트폰은 방대한 데이터 통신과 OS 내의 여러가지 기능으로 배터리가 금방 소진되어 버립니다. 배터리를 여러개 들고 다니는 방법도 있지만.. 교체할때 전원도 꺼지고 충전하기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 아이폰같은 경우 배터리 교체도 불가능합니다.

이럴 때는 휴대용 배터리를 추천드립니다!

휴대용 배터리는 일명 보조 배터리라고도 하는데 제품에 넣는 배터리가 아니라 들고다니는 배터리의 전력을 이용해 충전을 해주는 제품을 말한답니다~


휴대용 배터리 구매시 고려할 사항



휴대용 배터리를 구매할때 고려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용량/크기

2. 호환성

3. 가격/AS

휴대용 배터리를 구매할 때에도 역시나 고려할 사항이 많은데 몇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터리 용량/크기


전자기기에는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mAh로 표시하는데 주요 전자기기들의 배터리 용량을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제품군(모두 기본 배터리 기준)

갤럭시 S2 1650mAh

아이폰 4S 1420mAh

옵티머스 LTE 1830mAh

갤럭시 노트 2500mAh

태블릿 제품군

아이패드 2 6930mAh

갤럭시탭 10.1 7000mAh

옵티머스 패드 6800mAh

이렇게 제품마다 각기 다른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자기기들마다 다양한 배터리 용량을 사용하듯이 휴대용 배터리에도 제품마다 다양한 용량이 존재합니다.

물론 배터리가 클수록 휴대용 배터리의 충전 시간이 오래걸리고 가격이 비싸지고.. 무게와 크기가 늘어납니다.
휴대용 배터리 역시 용도에 맞춰서 잘 구매하시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렇다면 용량이 큰 8000mAh 제품을 구매하면 모든 제품을 완전 충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휴대용 배터리가 8000mAh라도 전압 변경시 손실되는 전력과 제품 작동(LED 등)에 사용되는 전력때문에 완전 충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호환성

필자가 사용하는 iWalk 8000 제품.. USB가 달려 있어서 대부분의 제품과 호환된다.


휴대용 배터리를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중 호환성이 있습니다.
호환성은 배터리가 제품과 맞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어떤 제품은 단자가 아이폰과만 호환되고 일부는 일부 안드로이드 폰하고만 호환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체로 멀티 볼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USB가 달린 제품을 이용하면 호환성에는 대부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일부 제품은 출력전압이 낮아서 아이패드 같은 타블렛 PC와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또한 지원되는지 꼼꼼히 따져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배터리 가격/AS


휴대용 배터리는 한번 구매하면 최소 1년에서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과 AS를 잘 따져보셔야합니다. 배터리가 AS 기간내에 품질이 떨어진다면 무상으로 교체를 해주는 경우도 있고 추가금을 내더라도 싸게 교체를 해주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싼 제품을 구매하시면 고장도 쉽게 나고 안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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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iTunes 스토어에 대하여[스마트기기]iTunes 스토어에 대하여

Posted at 2012. 3. 11. 06: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애플이 지금같은 회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그곳에는 iPod과 iTunes Store가 있습니다.
오늘은 iTunes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iTunes Store란?

국내에도 아이팟과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많은 분들이 iTunes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 iTunes 안에는 iTunes Store가 있는데.. 애플의 컨텐츠 스토어로 음악, 영상, 어플리케이션, 책 등 다양한 컨텐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외에는 거의 활성화되어있지 않으며 음악/영상 스토어는 아예 진출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운로드 시장의 수익 구조

대표적인 음원 제공 업체 멜론


현재 대한민국의 음원 시장 구조는 디지털 다운로드와 앨범 판매로 나뉘는데..
이 디지털 다운로드 시장은 현재 통신사와 몇몇 회사들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음원 디지털 다운로드는 싸고 편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운로드 시장을 선호하지만 수익 구조를 보시면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운로드 시장의 수익 구조

유통사(멜론, olleh 뮤직 등 다운로드 제공 업체) - 46%
기획사 - 40%
작곡가,작사가 - 9%
가수 - 5% 

실제로 가장 많이 받아야할 가수나 작곡가,작사가가 각가 5%, 9%밖에는 받지 못하며 유통과 서버만 대행해주는 유통사가 가장 많은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즉 음원을 팔면 팔수록 유통사에게만 유리하지.. 실제로 고생한 분들에게는 많은 돈이 분배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음원을 구매하면서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수익이 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문제는 음원의 가격인데.. 음원 가격이 현저하게 싸며 이마저 정액제 때문에 제대로된 가격을 받지 못합니다.

이런 문제는 영상 시장도 마찬가지인데 iptv 시장같은 경우도 수익 구조에서 유통사가 제일 많이 가져간다고 합니다..

불법 공유 문제



사실 불법 복제는 어느 국가에나 존재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왜 국내에서만 그러느냐.. 하면 현재 대한민국은 가장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인터넷도 빠르기 때문에 불법 복제가 더 쉽습니다..
그리고 타 국가에 비해 인구가 많지 않고 불법 복제 인구의 비율이 더 높기 때문에  보니 애플을 포함한 컨텐츠 회사들이 시장 진출을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iTunes Store가 진출한다면 어떨까?


애플의 어플리케이션 수익 구조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컨텐즈 제작자와 애플이 각각 7:3의 비율로 수익을 나눠가지게 되는데.. 이는 음악이나 영상 스토어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즉 음원 하나를 팔면 컨텐츠 제작자가 7의 비율로 수익을 가지게 되므로 아티스트(가수,작곡가, 작사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이 가게 됩니다.

또 iTunes Store가 진출하면 아이폰 유저들은 더 편하게 음악을 받을 수 있는데..
iCloud의 음원 동기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원 시에도 자동으로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고 따로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본 iTunes앱이 제공되기 때문에 음원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됩니다. 국내 음반/영상 뿐만 아니라 해외의 음반도 쉽게 구할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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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외장하드.. 어떤 제품이 좋을까?[PC]외장하드.. 어떤 제품이 좋을까?

Posted at 2012. 3. 10. 06: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컴퓨터
HDD의 값은 폭등하고 플래시 메모리(SSD) 가격은 하락하면서 HDD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스마트 기기의 플래시 메모리 사용으로 인해 플래시 메모리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용량이 큰 외장하드가 하나 있으면 정말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그럼 외장하드는 어떤 제품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속도는 빠른게 좋다?


회전 속도

현재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하드디스크는 5400RPM과 7200RPM이 있습니다.
이 RPM은 분당 회전 속도인데.. 대부분의 분들이 선택을 하라면 7200RPM을 선택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게 되면 몇가지 단점이 생깁니다.

1. 소비 전력 증가
 

2. 발열 증가

3. 안정성 부족


2번과 3번의 경우 크게 신경쓸 문제는 아니지만 1번의 경우 외장하드의 사용 용도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노트북/넷북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이 미세한 전력 차이 때문에 배터리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목적에 따라 5400RPM과 7200RPM을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고용랑의 하드의 경우 7200RPM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USB 3.0 지원여부 

시중에는 USB 3.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와 USB 2.0 까지만 지원하는 하드가 있습니다.
만약 PC에서 USB 3.0을 지원하면 당연히 USB 3.0 하드 디스크를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 SSD 노트북(맥북 에어)에 1TB 5400RPM 외장 하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성이 편리한 2.5",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는 3.5"


외장하드의 크기 역시 사용 용도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단순히 자료 백업등의 용도로 사용하실 경우 3.5" 하드를 추천하며.. 노트북의 저장 용량으로 대신 사용하면서 휴대할 경우에는 2.5" 하드를 추천합니다.

2.5" 하드의 장점

1. 휴대성이 용이하다.(가볍고 작다)

2.5" 하드의 단점

1. 용량이 작다.
2. 가격이 용량에 비해 비교적 비싸다.

3.5" 하드의 장점

1. 용량이 크다.
2. 비교적 저렴하다.

3.5" 하드의 단점

1. 휴대성이 나쁘다.
2. 소음이 비교적 크다.

당연히 크기 차이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용도에 따라 잘 판단해 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제품 보증 기간과 수리


하드디스크는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혹여나 낙하하거나 충격을 받았을 경우 쉽게 고장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하드 디스크 수리는 제품 교체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일부 데이터 복구는 따로 전문 업체에 맡기셔야 합니다.
대기업 제품(삼성, LG하드 등)은 2년 이상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가격이 조금 센 편입니다. 반면 중소기업 제품은 수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증기간에 관한 문구를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셔야합니다.

또 완제품이 아니라 하드 디스크와 외장 하드 케이스를 구매하시고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하드 디스크 회사에서 수리를 받는 방법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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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잡담]블로그에 대한 예전의 생각과 최근의 생각[개인적인 잡담]블로그에 대한 예전의 생각과 최근의 생각

Posted at 2012. 3. 9. 06:00 | Posted in 일상 이야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픈한지 어느새 4년이 다 되어 가네요..
블로그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던 점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 분기별로 나눠서 보라색으로 소제목을 붙여봤습니다.

블로그 오픈 계기
블로그를 처음 오픈하게 된 계기는.. 개인적인 자료 업로드와 패치 진척 정보 공개를 위해서였습니다.

블로그 초기
예전에는 단순히 개인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블로그였기 때문에 운영에 대해 크게 생각을 두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테마도 기본 테마에 관리라고는 스팸 댓글 삭제 정도였고 제 블로그임에도 하루에 한번 방문할까 말까 하였습니다..

패치 공개 이후의 블로그
취미로 작업하던 한글패치를 공개하기로 한 이후 블로그에서 일시적으로 활동을 개시하였습니다. 이때는 대부분 앞으로 작업할 한글패치와 진척도에 대해 포스팅할 때였지요..

한글화팀 블로그
사실 제가 공개했던 한글패치는 거의 혼자서 한글화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팀이라고 할 수도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팀을 구성해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블로그 명을 게이버 블로그에서 Hangeru Team. Blog(당시 Hangeru Localizing Team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정보 블로그
이때부터 조금씩 한글패치 이외에 다른 정보글을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iOS 어플이나 유용한 프로그램 정보들도 올리고 이웃분들과 약간의 교류도 하였죠..
이때는 단순히 많은 방문자를 유치하는것이 즐겁고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고 많이 부러워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는 방문자 유치를 위한 게시물들을 많이 작성하여 하루 평균 방문자가 1500명 정도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한글화에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게 하기 위해 한글화 강좌를 쓰기도 하였습니다.

블로그 침체기
개인적인 일로 인해 한동안 블로그 운영을 할 수 없었고 가끔 한글패치를 공개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패치 공개 이후의 블로그 때와 비슷해졌습니다.

블로그 재 활동기
최근에 블로그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생겨 다시 블로그 활동을 개시하려고 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단순히 방문자 유치보다는 다른 블로거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더 즐겁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냥 많은 방문자가 많은 것 보다는 좀 적더라도 자주 들러주시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방문자 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또한 저도 다른 블로거분들의 블로그에 들려 제가 몰랐던 정보를 많이 얻고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은 제 블로그에서 공유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또한 포스팅할만한 거리가 없더라도 일상 이야기도 하고 다른 관심사에 대해서도 많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iOS 한글화 강좌를 제외한 한글패치나 한글화에 관련된 정보도 앞으로 점차 삭제해나갈 예정이며 패치 블로그도 임시로 운영하다 전부 폐쇄할 계획입니다..

예전과는 블로그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고.. 이런 바뀐 인식 덕분에 앞으로는 더 열심히 운영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방문해주시는 여러분,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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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애플 지니어스바 이용하기[스마트기기]애플 지니어스바 이용하기

Posted at 2012. 3. 8. 06:00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
지난 달 중순쯤 미국에 다녀왔는데 그때 이용했던 지니어스바의 이용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지니어스바 이용 예약하기

애플 지니어스바는 국내의 A/S센터와는 다르게 미리 이용 예약을 해야합니다.
이용 예약은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나 아이폰의 Apple Store 어플을 통해서 할 수 있는데 저는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를 이용해보겠습니다.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애플 스토어가 있는 주와 장소를 선택하고 Reserve 버튼을 누릅니다.


수리하려는 제품을 선택하고 Next 버튼을 누릅니다.


시간을 정하고 Next를 누르고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애플 스토어에 방문하기


그렌드 센트럴 애플 스토어.. 직접 찍은 사진인데 내부까지는 깜빡하고 찍지 않았다.


위에서 예약했던 시간에 맞춰서 애플 스토어로 갑니다.
애플 스토어 안에는 제품을 판매하는 코너와 제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코너.. 그리고 지니어스바가 있는데 지니어스 바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예약했던 시간보다 너무 일찍 도착했다면 파란색 옷을 입은 지니어스에게 이름을 말하고(예약자의 이름) 시간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일찍 도착하는건 상관 없지만.. 늦게 도착하여 사람이 많을 경우 새로 예약해서 기다려야합니다.

만약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했다면 역시 파란색 옷을 입은 지니어스에게 말하면 도착 처리를 하고 데스크를 지정해주고 앉으라고 합니다. 앉아있다 보면 담당할 직원이 오게 되고 제품을 점검해줍니다. 궁금한 것이 있을 경우 해당 담당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지니어스바는 국내의 애플 A/S 대행사와는 다르게 제품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문제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해결해줍니다.

제품 물량도 많이 확보하고 있어 리퍼시에도 신속하며.. 제품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금방 알려줍니다.

이상 애플 스토어 지니어스바 이용 방법이었습니다~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미국에서 한번 경험해보니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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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애플 뉴 아이패드 총정리![스마트기기]애플 뉴 아이패드 총정리!

Posted at 2012. 3. 8. 03:59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새로운 아이패드 3(뉴 아이패드)가 드디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어느 점이 새로워졌는지 알아봅시다~


1. 레티나 디스플레이
예상했던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해상도 2048x1536.. 괴물해상도입니다..

2. A5X AP
뉴 아이패드에 탑재된 새로운 AP입니다.
x는 더블을 의미하고 듀얼 코어 CPU에 쿼드 코어 그래픽 칩셋이 장착된 칩셋입니다.
메모리가 XBOX360, PS3보다 높고 기존에 비해 좋아졌다고 하니 1GB 메모리를 탑재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3. 500만화소 카메라
기존 아이패드2에 비해 카메라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이폰4에 탑재된 카메라와 같은 카메라입니다.

4. 1080P 녹화 지원
1080P 비디오 녹화를 지원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됨에 따라 녹화 품질도 개선되었습니다.

5. Siri(받아쓰기)
아이폰 4s에 탑재되었던 Siri의 기능 중 받아쓰기를 지원합니다.
5.1부터는 일본어 시리를 지원하는데.. 아직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6. 4G LTE
LTE 통신을 지원합니다. 3G와 4G를 동시에 지원하므로 3G 요금제를 가입하면 3G로, 4G 요금제를 가입하면 4G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이번 아이패드에는 핫스팟(테더링) 기능이 추가되어 다른 기기에게 인터넷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7. iOS 5.1 탑재
오늘 바로 iOS 5.1 GM(정식버전)이 공개됩니다.
iOS 5.1에는 일본어 시리가 탑재되었고 전 베타버전에 추가됬던 기능들을 지원할 것입니다. 일단 눈에 띄는 특징은 한글 폰트 변경, 사진 스트림 개별 삭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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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한마디 : 레티나와 LTE로 완벽해진 아이패드!

이번의 새로운 아이패드는 예상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원, A5X AP를 탑재하였고 아이폰4s에 추가되었던 갖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또 4G LTE를 지원함으로서 통신 속도를 개선하였고 이는 추후 아이폰5에도 탑재될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위에 언급된 사항 외로 기존 아이패드2와 비교하면 배터리 유지시간은 동일하고(풀로딩시 차이가 있긴 합니다.) 기존 8.8mm에서 9.3mm로 약간 두꺼워졌습니다.

한국이 1,2차 발매국에 포함되지 않은 건 아쉽지만 애플이 의도했던 바는 아니고 전파인증 제도때문에 포함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정식발매 이후 구매할지 미국판 구매할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

또한 기존 아이패드2 16GB를 계속 판매하며 가격은 기존보다 100$ 인하한 399$입니다.
3G 지원 모델은 52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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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아이패드3.. 어떤 점이 달라질까?[스마트기기]아이패드3.. 어떤 점이 달라질까?

Posted at 2012. 3. 7. 13:03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드디어 내일.. 한국 시간으로 3월 8일 새벽 2시에 아이패드관련 발표 행사가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의 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아이패드 3에서는 과연 어떤 점이 달라질지 그간 나왔던 루머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상의 화질을! 레티나 디스플레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뭐죠?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4 발표회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로 망막으로 구별이 가능한 인치당 픽셀수를 넘어서는 디스플레이를 뜻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480x320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은 이의 두배인 960x480 해상도를 지원하지요.

즉 이번 아이패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면 기존 아이패드의 해상도(1024x768)의 두배인 무려 2048x1536의 해상도를 지원하게 됩니다!

다만 아직 아이패드 레티나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없기 때문에 개발자분들이 또 고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_-;

~ipad@2x.png 의 등장!
 


아이패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소문은 아이패드 2때에도 들리던 소문이지만.. iBooks 2.0에 추가된 ipad@2x.png가 결정적으로 레티나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3GS나 아이팟 터치 3세대를 포함한 이전모델은 iphone.png를 사용하지만 레티나를 탑재한 아이폰 4, 아이팟 터치 4세대를 포함한 이후 모델에서는 이미지 파일로 iphone@2x.pn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티나 아이패드 시뮬레이터


얼마 전에는 아이패드 레티나 시뮬레이터 스크린샷이 올라오기도 하였는데 역시 2048 x 1536 이라는 엄청난 해상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Cloud로 인해 64GB 모델 미출시.. 과연 그럴까?

iOS 5.0에 추가된 iCloud로 인해 아이패드 3는 64GB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거라는 루머가 돌기도 하였지만.. iCloud는 시스템 용량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iCloud에서 제공되는 기능들은 사진 스트림, 백업 기능이 전부인데.. 사실상 64GB를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영상 등의 컨텐츠를 위함이기 때문에 iCloud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iCloud에서 제공되는 기본 용량은 5GB에 불과하고.. 백업을 하더라도 일부분만 받아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64GB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거라는 루머는 거짓으로 보입니다.

관련 게시물

2011/09/05 -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 [iOS]애플의 클라우드, iCloud는 무엇인가?

A5의 개선 모델 A5X의 탑재.. 듀얼코어인가 쿼드코어인가?


새로운 아이패드에는 분명히 기존 아이패드의 AP보다 개선된 AP가 탑재됩니다.
아이패드 3의 로직보드로 추정되는 사진에서는 새로운 AP가 A5X라고 되어 있어 기존 AP인 A5의 성능 개량형 모델이라는 루머가 많이 돌았는데.. 발표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A5X가 A5 x2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인지.. 아니면 A5를 개선했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인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A5X의 예상되는 스펙은
Cortex A9 기반 1.0GHz 쿼드 코어 CPU or 1.5GHz 듀얼 코어 CPU
1GB RAM
PowerVR SGX543mp4 그래픽 칩셋

입니다.

iOS 5.1 탑재


iOS 5.1의 첫 베타가 2011년 11월 28일 개발자에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5.1 정식버전이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Pre-GM 버전의 소식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공개가 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마도 아이패드 3 공개와 함께 iOS 5.1 GM 버전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iOS 5.1의 추가된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글 서체 변경 (애플고딕 -> 산돌네오고딕)
사진 스트림 개별 삭제
배터리 문제 개선
잠금화면 카메라 버튼 변경(Pre-GM)
Siri 지원 언어에 일본어 추가(Pre-GM) 

모든 사실은 내일 발표회에서 공개!


이 게시물은 루머를 정리해본것 뿐이므로 내일 발표회에서 모든 사실이 공개될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애플 소식은 정식 발표 전에는 참고용으로만 알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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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스마트폰 어플.. 성공 비결은?[스마트기기]스마트폰 어플.. 성공 비결은?

Posted at 2012. 3. 6. 14:35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스마트시대
어플리케이션에는 참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간단한 계산기에서부터 게임 어플리케이션까지..

이렇게 분야가 다양한 만큼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고 있는데요.. 성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은 그 많은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1%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어플리케이션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손익 및 수익 구조 분석


어플리케이션의 성공은 단순히 다운로드 수가 높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무료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라면 상관 없지만 돈을 벌기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라면 당연히 손익 분석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 손익 분석도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일단 손실에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든 투자 비용(인건비, 시간 등), 마케팅 비용, 유지 비수 비용(버그 수정 및 서버 운용비) 등이 있으며 이익에는 어플리케이션 판매 이익(판매 이익은 스토어 약관의 분배 기준에 따름), 광고 이익, 인앱 결제 이익 등이 있습니다.

일단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 이익을 창출해낼지가 중요합니다.
바로 수익 구조인데..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 유료 어플리케이션
2. 유료 어플리케이션 + 인앱 결제
3. 무료 어플리케이션 + 광고
4. 무료 어플리케이션 + 인앱 결제

위 4가지 구조가 가장 잘 이용되는 수익 구조인데.. 자신의 어플리케이션에 어느 수익 구조가 적합한지를 판단해보아야합니다.

우선 어플리케이션이 단순히 유료이고 인앱 결제등이 없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컨텐츠가 없을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메인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이 비교적 높게 책정되어도 어플리케이션이 유용하다면 많은 유저들이 구매할 것입니다.

두번째.. 유료 어플리케이션에 인앱 결제가 포함된 경우는 추가적으로 제공될 컨텐츠가 많은 경우입니다. 즉 메인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을 최소로 출시하고 추가적인 컨텐츠를 구입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인 어플리케이션의 가격이 높으면서 인앱 결제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많은 유저들을 놓치게 되겠지요..

세번째..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광고가 포함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검색이나 대중교통 정보 등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합니다.
광고 수익이 높지는 않지만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게 되어 광고가 노출된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광고를 출력하게 되면 스폰서 수입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인앱 결제를 통해 광고를 제거할 수 있는 앱들도 일부 있습니다.

네번째..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인앱 결제가 있는 경우, 두번째와 비슷하지만 더 많은 유저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초반의 무료 컨텐츠를 제공해주고 유저들에게 어플리케이션의 맛을 보여준 뒤 인앱 결제를 통해 추가적인 컨텐츠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초반에 제공되는 무료 컨텐츠에는 너무 방대하여 추가 컨텐츠의 구입을 보류하지 않게..그렇다고 너무 짧아서 금방 지우지 않도록 적당한 컨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자 그럼 수익 구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기 위해 카카오톡을 예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카카오톡은 "무료 문자 메시지"라는 시스템을 국내에 거의 처음 알림으로서 기존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많이 전환하였고 특히 학생들은 문자 요금제 등으로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었지만 인터넷을 활용한 무료 문자 메시지가 가능하였기 때문에 카카오톡 가입자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설치하는.. 이미 국민의 반 이상이 가입되어 있는 국민 어플리케이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은 과연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가입자가 국민의 반을 넘었지만 수익은 상당히 미미한게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이유를 보자면 충분한 수익 구조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카카오톡의 수익 구조를 보자면 기프트콘과 이모티콘, 그리고 플러스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익 모델들은 수익이 크지도 않을 뿐더러 대부분 일회성 수익 모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익을 얻기는 힘듭니다.
또한 카카오톡 같은 경우 지속적으로 서버 유지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수익 모델을 이용하더라도 수익이 적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수익 구조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익을 보려면 상당히 중요하며 미리 분석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구매 의욕을 높이기 위해 알찬 컨텐츠와 차별성을!


유저들은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알찬 컨텐츠를 찾고 싶어 합니다.
알찬 컨텐츠가 있다면 단연 구매 의욕도 높아지게 됩니다.

알찬 컨텐츠는 가격에 대해 충분히 갚어치를 하고.. 구매한 뒤에도 환불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도록..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줄 만할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어플리케이션과의 차별성을 둬야 합니다.
유사한 어플리케이션이 많다면 그곳은 이미 레드오션 시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성공한 어플리케이션중 하나인 앵그리 버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앵그리 버드는 어떻해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게임의 단순함과 쉬운 조작.. 그리고 게임에 물리엔진을 추가함으로서 재미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일단 게임이 단순하였고 쉬운 조작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출근길의 지하철 안에서나 침대에 누워서나.. 어디에서나 쉽게 게임을 할 수 있었고 어느 연령대나 쉽게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물리엔진은 게임에 확률을 도입하여 재미를 높이고.. 심지어 점심 내기 게임으로도 자주 사용되었죠..
마지막으로는 시즌별로 다양한 맵이 계속 추가되어 한번 구매해서 재미를 느낀 유저들이 재구입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재미를 느낀 유저들이 추천, 홍보를 대신해주어 잠재적인 유저들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앵그리 버드는 다른 게임과 여러가지 차별성을 두면서 성공할 수 있었고 이후부터 유사한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사한 게임들은 대부분 실패하였죠.. 이유가 뭘까요?

바로 어플리케이션의 차별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앵그리 버드라는 유명해진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그걸 따라해서 앱스토어에 진출해봤자 앵그리 버드에게 유저를 다 빼앗기게 되기 때문에...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유저들이 구매를 하게 될 것입니다.

내용을 마치며..

역시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남들이 도전하지 않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으시다면 위의 항목들을 꼼꼼히 분석하여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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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iOS 어플의 프로텍션(보안) 구조[iOS]iOS 어플의 프로텍션(보안) 구조

Posted at 2012. 3. 5. 23:26 | Posted in 테마 기획/iOS 한글화 강좌 시즌 1
유용한 정보 게시물 - iOS 앱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쓰는 정보글입니다.
오늘은 iOS 어플리케이션의 프로텍션(보안) 구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iOS 어플리케이션은 무단 복제,리버싱 방지와 구매자 인증 장치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iOS 자체의 샌드박스 시스템으로 어플의 권한도 제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de Signature  

일단 처음으로 iOS 어플리케이션은 Code Signature(코드 무결성 사인) 이라는 방식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이 Code Signature는 일종의 해쉬값으로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음 패키징할때 생성되는 사인입니다.
XCode를 다뤄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XCode 설치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codesign 이라는 유틸리티가 애플 개발자 등록을 한 사람에게 지급되는 개발자 인증서(Provisioning Profile)를 이용하여 이 사인을 작성해주고 있습니다.
이 Code Signature는 파일의 해쉬값을 담고 있으므로.. ipa 패키지 내부의 파일(메타 데이터와 아트워크는 제외)이 단 1바이트라도 변형되면 iOS의 설치 데몬인 installd에서 바로 체크하여 설치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구매자 정보 인증와 암호화(SC_Info)

두번째로.. iOS 어플리케이션에는 구매자 인증 정보 시스템이 존재하며 메인 바이너리에 암호화가 되어 있습니다. 이는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 받을때 삽입되는 고유 코드로.. 구매자의 계정정보(회원코드 및 이름 등)와 이에 따른 해쉬값이 들어 있습니다. 이 인증 정보는 ipa 패키지 내부의 SC_Info 폴더에 저장됩니다. (이 인증장치는 ipa 파일 생성 혹은 앱스토어에 올릴 때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또한 이 SC_Info 폴더에는 암호화 키값이 저장되는데 iOS 에서 앱을 실행할때 마다 이 암호화 키를 이용하여 메인 바이너리(어플 명과 같으며 확장자가 없는 파일)의 암호화를 푼뒤 메모리에 올리게 됩니다.
참고로 iTunesMetadata.plist 파일의 경우 아이튠즈에서 표시하기 위한 임시 파일로 이 파일은 보안에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iTunesArtwork도 마찬가지로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을 빠르게 표시하기 위해 들어있는 파일입니다.

샌드박스 시스템 

세번째로 샌드박스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이 샌드박스 시스템은 일종의 격리 장소로.. 어플리케이션이 시스템 폴더나 파일접근하지 못하도록 제공되는 가상 공간입니다.
(이 샌드박스가 XCode에서는 컨테이너라는 단어로 표시됩니다.)

iOS 어플리케이션은 두가지 종류가 존재하는데 바로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연락처, 사진, 사파리, 음악, 앱스토어 등의 기본 어플리케이션)과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다운받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뉘어집니다.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은 샌드박스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고.. 시스템의 모든 부분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iOS를 탈옥하면 설치되는 Cydia 및 Cydia에서 다운받아서 설치되는 어플리케이션 역시 이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분야에 속하며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Cydia는 애플이 승인하지 않는 앱들을 설치할 수 있고 Cydia에서 받은 어플리케이션들이 테마 적용, 기능 개선 등의 시스템적인 부분에 접근이 가능한 것이죠..)

반면에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은 이 샌드박스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 샌드박스 외부의 공간으로 접근불가능합니다.
다만 음악 라이브러리, 사진 등에 제한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시스템 API를 이용한 것입니다. 음악 라이브러리 접근의 경우 iOS 3.0 에서 추가된 기능이기도 하며 그 전에는 이용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 API를 이용하면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폴더에도 파일을 옮기는 등.. 샌드박스 외부에 대한 제한적인 접근이 가능합니다.

앱스토어 심사 제도

마지막으로.. 앱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올릴 때 애플에서 자체 검열하는 앱스토어 심사 제도가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올릴 때에는 애플에서 이 어플리케이션이 자신들의 정책에 위반되지 않는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지, 코드 등에 해킹 코드는 없는지 등을 자체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이 심사 제도에도 몇가지 문제가 있긴 합니다.
비통과시에 이유를 말해주지도 않고.. 심사를 연기하는 등의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자신들의 이익에 이용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저작권에 문제가 되거나 스팸 어플리케이션이 수차례 올라온적도 있습니다.
반면에 유용하던 어플리케이션(메모리 정리 어플 등)은 삭제가 되었죠..
하지만 몇가지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일차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앱들을 걸러주고 나중에 문제가 된다 싶을 때에는 앱스토어에서 삭제 조치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보안에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앱스토어에서 삭제되기 전에 받았던 유저는 ipa 파일만 백업해 놓는다면 원할때 언제든지 다시 설치할 수 있긴 합니다..

필자의 한마디

애플 iOS 어플리케이션의 보안 구조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나요?
이렇게 많은 보안장치가 걸려있지만...
탈옥 하나로 모든게 무력화 될 수 있다는 점이 참 아쉽기도 합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힘들게 개발하고 심지어 비용을 내면서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발자가 어플을 앱스토어에 등록하거나 기기에 올리기 위해서는 무료앱이든 유료앱이든 1년에 최소 99$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개발은 맥 OSX에서 이루어지며 애플에서 나온 컴퓨터를 이용하여야 하므로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게 됩니다.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인 만큼.. 꼭 정품구매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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