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티스토리, 추가/개선되면 좋을 점 4가지[Tistory]티스토리, 추가/개선되면 좋을 점 4가지

Posted at 2011. 6. 19. 19:02 | Posted in 유용한 팁/정보/블로그
가입만 하면 다양한 설정을 직접 바꿀 수 있는 오픈형 블로그 티스토리, 하지만 아직 개선해야할 점이 많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개선되었으면 좋을 점 몇가지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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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바일 웹페이지의 개선

티스토리에서는 아이폰/안드로이드 등에서 접속할때 최적화된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모바일 페이지의 간단한 스킨 설정만 가능할 뿐 레이아웃을 바꾸거나 스크립트를 삽입하는 등의 기능은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티에디션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최근 글 보기 등도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2. 불편한 에디터

가장 개선되기를 바라는 점인데, 에디터 기능이 많이 미약합니다.
우선 사진 업로드시 자동으로 에디터에 입력되는데 이때 자동으로 중앙정렬이 되어버립니다.

업로드할때 정렬 방법을 바꿀 수 있지만, 한 게시물의 모든 사진에 일괄 적용이 되어버리고 개별 적용은 불가능합니다. 

위처럼 사진에 대한 옵션은 너비, 대체 텍스트(이미지가 삭제되었을 경우 나오는 텍스트), 자막(이미지 하단에 나오는 텍스트)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저 자막에는 html 태그를 지원하지 않아서 줄 내림 태그등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플래시를 파일에서 첨부할시에는 너비가 300으로 고정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게시물에 플래시를 넣으려면 따로 주소를 구해서 태그로 입력해줘야합니다.

세번째로 자동으로 태그가 바뀌거나 하이퍼링크를 걸었을 때에는 글씨 색상이 바뀌지 않는 경우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3. 이웃 관리 기능
티스토리에는 다른 블로그와의 이웃 맺기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른 블로그에 댓글을 남긴 뒤 답글이 달렸을 경우 확인이 가능한 댓글 알리미 기능과 링크 기능 정도만 제공할 뿐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이웃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기본 이웃 관리 기능이 추가된다면 더 여러 블로거와의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블로그 이웃 기능은 꼭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블로그 초대 관련
아시다시피 티스토리는 가입형이 아닌 초대형 블로그입니다.
즉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다른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초대를 받아야하는데,  초대장을 받은 사람이 블로그를 생성하면 초대 목록에 남게 됩니다.

하지만 생성된 블로그가 운영되지 않거나, 스팸 등으로 차단되었을 경우에도 초대 취소나 목록에서 지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을 위해 초대장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 외로 초대장을 받아가시는 분들중에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시는 분은 없었습니다.(어디까지나 제 경우입니다..) 

개선될 필요가 있는 점이 더 많이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개선되었으면 좋을 4가지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최근 SNS 서비스의 유행으로, 블로그 유저도 많이 적어진 감이 있지만 블로그와 SNS 연동도 가능하므로블로그 서비스가 더 개선된다면 많은 유저를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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